포항스틸러스의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가 7일 새 단장을 마쳤다.포항스틸러스는 2025시즌을 앞두고 홈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좌석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먼저 스틸야드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서포팅 존이 달라졌다.기존 서포팅 존 중앙에 스탠딩 응원과 공간 확보를 위해 만들었던 안전봉을 철거하고 신규 좌석을 설치해 총 634석에서 1166석으로 늘려 532석의 좌석을 추가로 확보했다.본부석의 특화 좌석인 프리미엄석, 프레스티지석에 테이블을 추가했다. 기존 기본 좌석에 1인, 2인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가 전시 환경 개선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전시를 재개했다. 이번 개선 작업에서는 전시 조명 교체와 벽면 재도색이 이뤄져 보다 쾌적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재단장을 마친 미술의거리 전시실에서는 김복일 작가의 ‘바람의 향기’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3건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2005년 미술의거리 선포 이후, 국제지하쇼핑센터는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65명의 작가들이 활동 중이며, 전시 공간 제공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가 관리·운영하는 송파구 소재 올림픽수영장이 4개월간의 시설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재개관한다.올림픽수영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5여 년간 송파·강동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시설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4개월간에 걸쳐 회원 안전과 쾌적한 강습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로 운영을 중단했다.올림픽수영장은 공사 기간 △수영장 바닥타일공사 △헬스장 고무탄성 바닥재 설치 △화재수신반 및 냉·난방기 교체 △강습장 및 탈의실 환경 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공사를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부산시는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새 단장은 분야별 전문가들을 확대 구성해 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올해는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학계, 민간·공공기관, 경제·금융·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0여 명과 함께 주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23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기구다. 지난 2023년 하반기 정기회에서 3개 도시가 상설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이후 2024년 7월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청사 내 1개 팀 단위로 설치해 운영하다 확대 개편하게 됐다. 4급 단장 1명을 비롯해 울산, 포항, 경주에서 3명씩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사무실은 3개 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어제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본부장과 처·단장, 사내 청렴지킴이 등 10명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청탁금지법 위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또한 지난 20일에는 협력사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을 당부하는 본부장 명의의 청렴 서신을 발송해 윤리경영 추진 의지를 확산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20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 ▲명절 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각종 청렴관련법령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19분전
인천대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라이프스타일 혁신 분야 예비창업자 30명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는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창업교육, 홍보,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창업 공간 및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sbiz24.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비즈니스고, '핸드볼인의 밤' 시상식서 최우수단체상 수상
지난 시즌 전관왕을 달성했던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인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을 개최, 지난해 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 출시
동아제약은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검가드는 기존에 시린이와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불소 함량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은 충치 예방에 효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덕흠 의원, 한우산업기본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지난 7일 한우산업기본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으로 한우 농가는 7만8천여 호, 사육두수는 334만두 가량으로 자타공인 우리나라 농업의 핵심 산업이다. 하지만 현재 한우업계는 잇따른 농축산물 수입 개방화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상욱 의원, 행안위서 농해수위로 이동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김 의원은 그동안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에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김 의원이 빠진 자리에는 농해수위 소속이었던 같은 당 이만희 의원이 채웠다. 김 의원은 198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