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제시된 기장군·강서구 총 57.5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 ▲동부산 이파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로,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인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다.특구 내 투자기업은 19개 사로, 투자 규모는 2조 3,566억 원이며 고용 창출은 2,286명으로 추정된다.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파급되는 경제적 효과는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