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 개최지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김해를 중심으로 도내 75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 49개 종목에서 열띤 기량을 펼쳤다.특히 시는 체전 기간 문화체전 특별전 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화합, 튀르키예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공동특별전,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문화축제, 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행사등의 문화행사를 개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이끌
19시간전
울주문화재단은 울주군 근대문화유산인 남창역을 소재로 제작한 ‘인생역전프로젝트: 남창역 전성시대’를 18일 온양읍 남창역 일대에서 시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신역사 개관 후 폐쇄되고 방치된 근대문화유산 남창역을 단순히 보호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시도다. 과거 남창역의 전성기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되살림과 동시에 향후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통해 전국과 연결된 남창역의 미래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시민의 날을 비롯해 각 읍·면·동민의 날 등 지역 행사 및 축제 준비에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인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체육을 즐기고 누릴 수 있고 시민의 삶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가는 문화도시 용인이 되길 기대하며 의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회기는 연초 계획했던 모
1주전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부평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1호선 순회전시가 열렸다.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5개 문화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도시풍경 도시산책자’로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속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시별 작가 15명이 각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냈다. 부평에서는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부평아트센터 뒷쪽에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옴니버스 영화 ‘맛있는 영화’ 속, 첫 번째 이야기인 ‘나이트 크루징’에는 주변에 있을 법한 삶과 마음의 허기를 느끼는 청춘들이 등장한다. “언제 밥 한번 먹어요” 라는 인사치레의 말을 끝으로 주인공 ‘송이’는 계약직으로 일한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송별 모임을 마친다. 다음 날,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기에는 사원증을 반납해달라는 메시지가 뜬다. 실직했음을 한 번 더 확인시켜주는 연락임에도, 송이는 애써 침착하게 ‘죄송하다, 바로 갖다드리겠다’ 는 답글을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보낸다.교수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종종 다양한 기관의 채용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문화도시 개발프로젝트 현장 시찰부터, 부다페스트 시장 면담,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면담, 대전-부다페스트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바쁜 발걸음으로 일정을 소화 중이다.올해는 대한민국-헝가리 수교 35주년이자 대전과 부다페스트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 시장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첫 일정은 이장우 시장과 대표단은 부다페스트 시장 및 헝가리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문화
올해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이벤트를 치르는 김해시.한 해 3개 대형 행사가 집중되며 대대적인 도시 환경 정비를 이어가고 있는 김해시가 사적, 공원, 공공건축물 등의 풍부한 야경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김해의 밤을 선사한다.특히 지난 6월 말 준공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건축물 외관에 화려한 경관조명 시설을 갖춰 밤에도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서 위용이 잘 드러난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 육상경기가 펼쳐진다.가야와 관련된 역사문화시설이 밀집한 가야
올해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이벤트를 치르는 김해시.한 해 3개 대형 행사가 집중되며 대대적인 도시 환경 정비를 이어가고 있는 김해시가 사적, 공원, 공공건축물 등의 풍부한 야경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김해의 밤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6월 말 준공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건축물 외관에 화려한 경관조명 시설을 갖춰 밤에도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서 위용이 잘 드러난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 육상경기가 펼쳐진다. 가야와 관련된 역사문화시설이 밀집한 가야의 거리
파주시 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여 문화도시 파주를 이끌어 갈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이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후 8일 자로 법인설립을 완료했다.파주문화재단 설립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2022년 8월부터 본격 추진했으며 올해 4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이어 7월~8월 사이 공개모집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후 9월 초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관 및 각종 규정과 2024년~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15분 문화공간 조성 사업 ‘까르르 웃는 마을’ 프로젝트의 하나인 ‘등 밝은 가일마을: 수화수채’ 문화행사를 지난 12일 오후 4시 풍천면 가일마을에서 개최했다. 수화수채란 ‘받아들여 화합하고 받아들여 채색된다’라는 의미로, 가일마을이 가진 전통 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과 더불어 외부인과도 화합을 이뤄가겠다는 마을 공동체의 의지를 담은 뜻이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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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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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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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최근 무역사절단이 말레이시아 해외시장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의 6박 7일 일정 중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총 39건, 4744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4건, 14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