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년회의소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진로교육 발전과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과 김성수 장학사, 영월청년회의소 신현도 회장, 박성철 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과 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영월청년회의소는 영월 지역 학생들이 지도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현직자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서비스직, 미디어, 전문직, IT계열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전공-계열별 준비해야 할 사항 및 취업 준비 전략, 현직자의 직무 경험 및 기업 문화 이해, 기타 진로 및 취업 관련 등 고교생에게 유용한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림대학교 성시일 학생처장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고교생이 현직자의 직무 경험 강의를 통한 기업 문화를 이해하고 취업 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속초 척산족욕공원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재개장했다.올해 척산족욕공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동절기인 3월~4월,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5월부터 10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과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5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시에서는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삼척 화력발전소 악취와 홍천 연구시설 악취로 인한 집단 민원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환경관리실무협의회는 도내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2023년에는 원주 소초면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했고, 2024년에는 영월 한반도면 사업장 분진 피해를 해결하기 위
정선군은 충혼탑이 위치한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인근에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901번지 충혼탑 일원에 6,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고, 무궁화 2,4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기념 표지석과 안내판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지난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갖는다.이지영 의원은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을 중심으로 지역균형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지영 도의원 △간성초등학교 졸업 △고성중·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국회 5급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올해 3월 1일자로 'KNU창업혁신원'으로 확대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했다.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2011년 2월 창업지원단으로 설립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며, 강원대학교 대학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하고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KNU창업혁신원은 강원RISE와 연계해 지역 내 창업 지원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우수한 창업지원 모델을 강원권 대학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암호화폐 확산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회사 측은 서한에서 "전자 거래 성장과 암호화폐, AI를 포함한 신기술 도입이 금융 시장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골드만삭스는 2017년 이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언급을 피해왔지만 최근 비트코인 급성장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친 암호화폐 정책에 따라 월가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서한에서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이 우리가 제공하지 않는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렸다.올해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한홍‧최형두‧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및 헌정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여는 공연에서
15일 오전 10시 1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스포츠센터 4층 경륜권판매소에서 불이 났다.이 건물의 5층부터 10층까지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있어 화재 당시 운동을 하던 시민 122명이 대피했다.대피 과정에서 80대 여성 한 명이 손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 부진에 빠진 제주SK FC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홈에서 만큼은 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최대 지역 축제인 들불축제가 취소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원정팀에게 더 힘든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월드컵경기장이 지하 층으로 내려와 있기 때문에 바람이 한쪽으로 부는게 아니고 계속 돌 것"이라며 "누가 유리하다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KT와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을 넘어섰다. 동시에 전체 K-팝 곡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그룹과 솔로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상품권을 기한 내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말 기준 미사용분은 총 11억 원이며, 시는 상품권 보유 가맹점이나 미사용 소비자에게 만료 기간 내 환
15일 오전 10시 1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스포츠센터 4층 경륜권판매소에서 불이 났다.이 건물의 5층부터 10층까지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있어 화재 당시 운동을 하던 시민 122명이 대피했다.대피 과정에서 80대 여성 한 명이 손목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본사 회의실에서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식은 전국 14개 공항 및 소속기관의 총괄부서장과 파트장 18명을 분임행동강령책임관으로 임명해 자율적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임명된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행동강령 교육, 비위행위 접수·처리 등 부패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근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계층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내포시 소재 본부 6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사장과 본부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내 16개 지사의 업무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점검하고 공사 경영 위기 대응 방안과 함께 지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의했다.특히 신규사업과 잠재 업무 개발, 매출 증대를 위한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암호화폐 확산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회사 측은 서한에서 "전자 거래 성장과 암호화폐, AI를 포함한 신기술 도입이 금융 시장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골드만삭스는 2017년 이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언급을 피해왔지만 최근 비트코인 급성장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친 암호화폐 정책에 따라 월가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서한에서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이 우리가 제공하지 않는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