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는 맹견이 밖으로 뛰어나와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견주에게 벌금형이 선고 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는 2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주택에서 자신이 키우던 맹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26일 오전 11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 이면도로에서 EV6 전기차 택시가 보행자 4명과 차량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보행자인 80대 부부와 60대, 70대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는 택시
새벽 시간 도심에서 시속 180㎞로 운전하다 신호 통제를 하던 60대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초과속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70만원
교정시설에서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동료 재소자 눈 밑을 볼펜으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판사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을 달리던 유조차가 고장으로 멈춰선 25t 트레일러 차량을 추돌해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다. 경남소방본부는 18일 오전 6시 56분께 진주시 사봉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진성나들목을 1㎞ 앞둔 지점에서 60대 ㄱ씨가 몰던 유조차가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는 트레
16일 오전 0시1분쯤 양평 용문면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사망하고 TV와 냉장고, 옷장 등 가구들이 불에 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15분만인 0시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는 A씨가 거주하던 세
11일 오후 3시30분쯤 수원 권선구 새마을금고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는 호흡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70대 운전자 A씨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해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산시의원에게 항의하는 60대가 예산 심의를 진행하던 시의회를 무단으로 침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오전 10시 30분께 전직 HID 북파공작대원이라는 ㄱ 씨는 군복을 입은 다른 2명과 함께 시의회 건물을 무단침입했다. 이들은 청경
보험사기로 422억 원을 가로챈 60대 보험설계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부터 2023년까지 B씨 등 5명을 상대로 400여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고 유사
차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도 현장에서 죽인 지자체 용역업체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구 청소용역업체 직원 60대 A씨와 B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9일 오후 3시쯤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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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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