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남부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불법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또한 연일초등학교 인근 등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무신고 영업 의심 업소를 대상으로 경찰과 협력해 단속을 실시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충남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안심식당‘이란 위생과 감염병 예방,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현재 당진시의 안심식당은 596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위생용품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업소명에 지정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신청을 원하는 영업소는 당진시 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생활안정과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하며, 가격과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해 2025년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억원 증액한 총 6억원으로 편성했다.‘베스트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가격과 위생, 서비스 면에서 특히 우수한 업소 30곳을 선정해 업소당 50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원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9개소이며,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업소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확인 후 필요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업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평가 기준에 따라 등급 지정 신청부터 지정 완료까지 1:1 현장 맞춤으로 컨설팅을 받게 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의
대구 서구청은 고물가 시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 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신청 방법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
남원시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추진하며 통장과 함께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통장과 함께 한 곳씩 영세 소상공인 업소를 찾아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소상공인들은 “동장님과 통장님이 먼저 찾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해 주시고, 평소 불편했던 문제까지 귀 기울여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차남 동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충북 제천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과 소규모 위생 취약 급식시설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가진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진행되며 기존의 단속 위주가 아닌 위생 개선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자율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자율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자재 검수 및 보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 앞산커피축제’에서 커피, 베이커리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산커피축제는 앞산축제와 연계해 남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앞산카페거리 및 앞산맛둘레길을 홍보하고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의 대표 축제다. 모집 대상은 커피, 베이커리 판매업소 40개소 정도며, 공고일 기준 일반ㆍ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 중인 커피 및 베이커리 판매업소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판매품목 중복 여부, 야외 판매
전라남도 함평군은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다.신청 대상은 개인·법인사업자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다. 군민에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소에 한정된다. 가맹사업자나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함평군청 인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부산 사하구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7일 괴정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과 상가, 유흥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여성가족부와 부산시 아동청소년과가 함께 참여했다. 사하구청, 사하경찰서,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특히,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19세 미만 청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2025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재능기부활동 실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이지훈 생일
배우 이지훈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딸 자체가 선물. 역시 연세대 출신 천재 아내다. 아이디어가 좋다. 이지훈 인스타그램에 문구다.엄마랑 루루의 합작품내가 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서 산불 사망자 1명 추가 모두 4명으로 늘어…경북 5개 시·군 총 24명 사망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국세 '정리중 체납액' 19.4조원…부가가치세 8.4조원 '최다'
지난해 말 기준 국세 정리중 체납액은 19.4조원, 체납액 현금정리 금액은 12.1조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세목별 국세 정리중 체납액은 부가가치세 8.4조원, 소득세 4.0조원, 법인세 2.1조원 순이다.또한 국세 정리중 체납액을 세목·업종별로 살펴보면, 부가가치세는 건설업, 제조업, 도매업, 법인세는 부동산매매업, 건설업, 제조업(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 이커머스 투자 손 떼나...와디즈·중고나라 앞날은?
롯데그룹이 이커머스 스타트업 투자에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이른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2024년 감사보고에서 한국투자증권을 2대주주로 공시했다. 기존 2대주주인 롯데지주는 작년 12월 한국투자증권으로 보유분 전량을 매각했다. 두 회사의 주가수익스왑에서 와디즈의 지분가치는 투자 당시보다 77% 내린 186억원 평가에 그쳤다.투자 당시만 해도 롯데지주는 와디즈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례적인 직접투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내달 3일부터 7일간 '팡팡 세일 페스타' 참여업체 모집
원주시는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페스타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할인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업체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 이벤트 등을 정한 뒤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 성장동력 찾아라...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성장세 둔화
카카오모빌리티의 주력 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미 국내 택시호출 시장의 94%를 장악한 카카오T는 핵심 시장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힌 모양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돌파구로 자율주행과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675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40% 증가했으나, 주력 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 이철우 "戰火爲福, 불을 이기고 뉴딜 경북…특별법 만들어야"
- 사무실 문에 붙인 글 배경 사진- 페이스북에 올려 의지 재차 강조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집무실 문에 "戰火爲福, 불을 이기고 뉴딜 경북"을 써 붙였다. 지금의 위기를 혁신적 재창조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이 지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혁신적 재창조로 경북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 지사는 "경북 5개 시군에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을 동반한 초대형 산불로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역대 산불 피해가 가장 큰 2000년 동해안 산불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FTA 맺은 韓에 25% 상호관세 '폭탄'…글로벌 통상전쟁 격화
미국 정부가 2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로 구성돼 있다.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