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 중구와 함께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가 지역의 특성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일자리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중구청,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함께 중구 주민이 참여하는 도우미 교육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보행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역 경제 선순환 등 보행안전 도우미 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보행안전도우미 양성과정은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 중구와 함께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남희 중구 경제문화국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가 지역의 특성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일자리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이다.보행안전도우미는 건설 공사 현장 등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상주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활동을 돕는 현장 활동가다.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중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동별 경로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상반기에는 5월 25일 성안동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로행사가 열렸다.하반기에는 10월 12일 오전 11시 복산동 손골공원, 10월 14일 오전 10시 다운동 삼호교 아래 광장에서 경로행사가 열린다.이어서 10월 17일 오전 10시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주자장, 오전 11시 반구1동 서원공원, 오후 2시 학성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을 전후해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 출신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학술대회를 비롯해 백일장, 연극, 가곡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풍성하게 펼쳐진다. ◇외솔 정신 주제 학술대회 열려 우선 울산 중구가 주최하는 ‘2024 외솔 한글 한마당’ 행사가 ‘함께 즐기는 한글누리’를 주제로 9일 외솔기념관 일대에서 열린다. 외솔기념관에서는 ‘한글 야외 방 탈출 체험’ ‘삐뚤빼뚤 다듬은 글·그림전’ ‘한글 관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 등을 점검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알려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울산 중구는 지난 2019년 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구는 △태
울산 중구가 9월 25일 오전 11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제9차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정보연계협의체는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사례 개입을 위한 기구로,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병원 밖 출산 및 아동 유기 방지를 위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살폈다.이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등교 학습 지원
국내 최초의 도심 속 휴양림인 입화산을 보유한 울산 중구가 입화산의 국립자연휴양림 지정을 추진한다. 중구는 국립자연휴양림 지정을 통해 입화산을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19일 중구 등에 따르면, 최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박성민 국회의원을 만나 중구의 후반기 역점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류 부구청장은 입화산을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승격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박 국회의원은 이에 동의하며, 직접 산림청장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대전 중구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주택·빌라 등 반지하와 지하 주차장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과 워터댐을 보급한다. 중구는 침수 위험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장애인·고령자 등 재해취약 대상자가 거주하는 반지하 및 지하주택 488세대에 물막이판과 워터댐을 이번 달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물막이판은 여러 개를 연결해 물의 방향을 바꾸거나 침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워터댐은 물과 접촉 시 고흡수성 플리머가 팽창해 물을 차단하는 방수장치로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구는 보관 공간이 협소한 반지하 세대를 고려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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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과밀화가 심화돼 근무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악명 높은 울산 중구가 청사 증축에 사활을 걸었다. 중구는 울산시를 설득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고, 청사를 증축하는데 팔을 걷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중구청사 증축 등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및 시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중구청사 증축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복산동 180-1~2 일원에 연면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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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9일과 10월 20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에서 ‘흔흔한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흔흔하다’는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흔흔한 날 기념식은 10월 19일 오후 1시 외솔기념관 외솔광장에서 열린다.이와 함께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문화예술소담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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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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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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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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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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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식 가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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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강원자치도 16년 만에 종합 7위 달성 쾌거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6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 78개, 은 72개, 동 74개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37,227점으로 당초 목표로 잡았던 9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7위,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대회 한 자릿수 등수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강원선수단은 수영,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으로 강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개인종목으로는 수영, 역도, 유도, 체조, 육상, 요트 종목과 단체종목 축구,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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