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산업이 각광받으며 수혜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용인을 비롯해 구미 등을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이들 지역에서 시세가 오름세고,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원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특화단지의 경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총 3개 분야에서 용인, 청주, 아산, 구미, 포항 등 7개 지역을 선정했다. 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