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하여 안계일, 강웅철, 이영희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
한미 연합훈련 도중 전투기의 폭탄이 민가에 떨어지는 오폭 사고가 발생한 6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에 잔해가 흩어져 있다. 국방부와 공군, 육군 관계자는 “훈련에 참여한 KF-16 2대에서 포탄 8발이 사격장 외부로 비정상 투하됐다”라며 “원인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파악됐으며, 이는 조종사 진술로도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공대지 폭탄 8명이 떨어져 지금까지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포터 트럭에 탑승했던 민간인 3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 취임했으니, 3월 20일로 꼭 두 달이다. 트럼프는 단 두 달 만에 세계 자본시장 ‘최대의 적’에 등극했다. 일단 그가 관세 폭탄을 남발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관세 폭탄 남발로 수입 물가가 상승, 인플레이션이 고조되면서 경기도 둔화하는 고물가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로 미국증시는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나스닥이 전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 조정 국면에 접어든 데 이어 S&P500도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뿐 아니라
“우선,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신속한 사고 수습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군의 무능력, 무책임으로 또다시 피해를 보았다.축구장 한 개를 초토화할 수 있는 폭탄 여덟 발이 우리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우리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고, 말뿐인 군의 재발 방지 대책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타 시군은 한 번도 겪지 않을 법한 이런 초유의 사태가 포천에서는 비일비재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미8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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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 법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에 대응해 미국 내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티븐 센터 기아 아메리카 최고운영책임자는 16일 보도된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관세와 관련해 “현재 백악관이 한국산 자동차를 관세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며 “기아는 여전히 한국에서 생산한 차량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직접적인 타격은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기아에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그것은 가능한 많은 차량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우선,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신속한 사고 수습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의 무능력, 무책임으로 또다시 피해를 보았다.축구장 한 개를 초토화할 수 있는 폭탄 여덟 발이 우리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우리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고, 말뿐인 군의 재발 방지 대책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타 시군은 한 번도 겪지 않을 법한 이런 초유의 사태가 포천에서는 비일비재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미8군 종합 사
3월 6일 오전 10시 5분경,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태이다. 이 날, 공군 KF-16 전투기에서 폭탄 8발이 비정상적으로 투하되어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에 낙탄되었고, 이로 인해 교회 건물과 7가구의 민가가 파괴되었으며 민간인 주민들이 부상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참사이다.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온 포천시민들은 그동안 수많은 군사 훈련의 위험을 감수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시민들의 희생을 당연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와 관련, 경기도 포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공군 전투기 오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6일 한·미 연합훈련을 하던 전투기에서 폭탄 8발이 경기 포천시 민가에 떨어져 1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보신 분들과 그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중 공군이 사용하는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주민들이 다치고 건물이 부서졌다.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폭탄이 떨어졌다.이 사고로 15명이 다쳤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중상 2명, 경상 13명으로 분류했다.인명피해 외 건물 8개동이 피해를 봤다. 세부적으로 성당 1동, 주택 5동, 창고 1동 비닐하우스 1동이며 포터 차량 1대도 일부 파손됐다.이 가운데 부상자 A씨는 목에 파편이 박히는 중상을 입어 의정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방문 일정을 겨냥해 SNS에 테러 예고 글을 올린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는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대학생이었던 2023년 4월 1일 오전 11시쯤 자택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트위터에 접속한 뒤 “대통령 시구하고 서문시장으로 간다네요”라는 글을 퍼오며 “폭탄 들고 서문시장 간다”라는 글을 작성해 200여 명에게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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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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