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금융의 미래를 결정하는 AX혁신'을 주제로 금융 분야 관계자 및 고객과 함께 금융 IT컨퍼런스를 개최했다.KT DS는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AI 시대 효율적인 서비스 개발 방법론 ▲금융권 코어 현대화 및 생성형 AI 도입 방안 등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AX를 향한 금융권 프로젝트의 여정 ▲AX 성공을 위한 필수 솔루션 등 금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X 전략과 인사이트를 참석자들에게 제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하나은행의 퍼블릭

토큰증권 및 실물자산 토큰화를 위한 SaaS 플랫폼 펀블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의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중기부 글로벌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펀블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펀블은 기대하고 있다.중기부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전국민 AI 일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와 100인의 용사들’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커톤은 오는 15~16일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무박 2일간 열린다. 팀스파르타는 개발이나 AI 관련 지식 유무와 상관없이 직장인, 프리랜서, 1인 창업가 등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모여 AI를 접하고 이를 활용해 직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퇴근 시간을 놓친 OOO을 구하라”라는 참신한 모집 공고도 눈길을

가수 이승철이 약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돌아왔다.11일 소속사 LSC에 따르면, 이승철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새 디지털 싱글 '비가 와'를 발표한다. 미디엄 템포 모던락 장르로 완성된 '비가 와'는 곧 발매를 앞둔 정규 13집 앨범과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싱글이다. '비가 와'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담은 피아노를 시작으로 후렴에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돌아와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작곡에는 김진훈과 김기범이 함께했으며, 이승철 역시 직

울산광역시 장생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국마을이 생긴다.10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에서 장생포를 전국 최대 규모 수국 조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는 수국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수국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주도 하에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생포 주민들은 7~8월 여름철 수국꽃이 지고 난 후 직접 삼목 작업을 주도했다. 삼목은 가지, 줄기, 잎 등을 잘라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조경 작업을 말한다.2022년 500그루를 시작으로 지난해엔 1200그루의 삽목 작업

울산 남구가 고래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장생포를 수국마을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구는 지역 주민들의 주도 아래 장생포 전역을 수국마을로 만들어 장생포를 전국 최대 규모의 수국 조성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야음장생포동 자연보호협의회와 마을주민이 함께 추진해 온 수국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2년간 결과물인 수국 500포기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매년 7~8월 수국꽃이 지고 난 후 꽃 따기 부산물을 활용해 장생포 주민들이 직접 삽목 작업을

분당서울대병원이 저소득 노인과 장애 환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집으로’ 프로젝트의 8호 하우스 공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2020년부터 ‘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앞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비용은 전액 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환자돕기후원회 ‘스누비안나눔회’의 후원금으로 진행된다.이번 8호 ’집으로’ 프로젝트 대상자는 불수의적 전신 떨림 증상과 전신 발작으로 보행과 팔의 움직임이 어려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는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안산 상록구 본오동 소재 보노마루에서 청년 위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를 초청해 ‘내 안의 우울 다루기’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총 2편으로 기획된 시리즈 중 첫 번째 콘텐츠로, 백세희 작가의 우울 및 은둔 경험담과 극복기를 통해 청년 우울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시 자살예방센터 전화로 150명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안산시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S-OIL 샤힌 프로젝트의 본격 공사를 앞두고 주차난이 우려되던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주차장이 생겼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3000면 규모 노상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산국가산단은 대부분 도로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통행 속도가 높은 간선도로변 불법 주차와 특정 구간 무분별한 이중 주차에 대해 단속 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평균 1만명 이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 가스전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7일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은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성공률에 대해 “20%의 성공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