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가 정부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해가고 있다.CES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CES는 안전한 배달
충남 천안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로 하자 농업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천안시는 최근 정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올해 613㏊ 재배면적을 감축한다고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천안지역 벼 재배면적 5650㏊의 11%에 해당한다. 한국농업경영인천안시연합회, 전농 천안시농민회 등 충남 천안지역 6개 농업단체 대표들은 10일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미 무역 흑자국에 4월 이후 국가별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도 분주해졌다. 4월 1일까지는 국가별 맞춤형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미 정부 차원의 조사·연구가 진행될 예정으로, '관세 부과' 영향권에 든 세계 각국은 앞다퉈 대미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관련 1심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19일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문재인 정부 안보 인사들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노 전 비서실장과 김 전 장관에게 징역 6월에 선고를 유예했다.함께 기소된 서 정 전 실장과 서 전 원장에게도 각각 징역 10개월에 선고유예를 내렸다.재판부는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위원들은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인천신항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국내 해운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 저성장과 물가 상승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이번 방문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간사, 정희용 간사 등 국회 소속위원 9인과 최용훈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정부 측에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관계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이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샌드라 오브라이언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은 주 의회에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하고 주 정부 기관이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SB57 법안을 제출했다.이 법안은 재무부가 비트코인에 한해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최소 5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 정부 기관이 세금, 수수료, 벌금 등 각종 납부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8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방문해 첨단로봇·제조 분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현재 수립 중인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개발 투자방향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은 첨단로봇·제조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부 지원방향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조업은 우리 경제 발전 근간이자 혁신성장의 원천"이라며 "첨단로봇·제조 핵심기술 확보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국‧시비 발굴을 통한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정부 예산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혁신도시 진입 공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에 맞는 23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체계적인 검토와 부서별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국‧시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광주시가 손을 잡았다.광주광역시는 우원식 국회의장 직속의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제4차 회의’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국회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책·입법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우원식 국회의장 직속으로 출범했다. 환경경제학자인 홍종호 위원장을 비롯해 농촌 에너지 전환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현권 전 의원, 홍정기 전 환경부 차관 등 위원 15명으로 꾸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2.17.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해 미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및 이해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상호관세, 철강ㆍ알루미늄 25% 관세 조치 등을 포함한 對美 통상 현안과 한미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박 차관보는 美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상호관세 부과 관련 미측의 주된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기업이 對美 투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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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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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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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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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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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한 국비확보 전방위 총력 대응!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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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고위관리회의... K-컬쳐 공연·전시·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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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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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중마동↔축제장’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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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기간 주말 도심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도심권 셔틀버스는 중마동과 축제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로, 3월 8일과 9일, 3월 15일과 16일 등 축제 기간 중 주말에만 총 4일 가동된다.중마동 탑승지는 ‘광양시관광안내소’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편도 8회 운영되며, 1일부터 광양문화관광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셔틀버스 이용료는 왕복 요금으로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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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학대 근절·아동 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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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학대 근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수원시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20곳에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등 문구와 아동학대 신고전화 번호가 담긴 플래카드를 게시했다.또 수원시 학원연합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권리증진·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수원시는 2022년 5월, 경기도 최초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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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24세 청년 최대 1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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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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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년' 맞은 전북 혁신당…정책 다듬고 '당원 참여' 강화 행보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창당 1년을 맞은 3일 기념행사를 갖고 비전 선포와 당원 참여 확대 등 조기 대선과 차기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에 나섰다. 도당은 이날 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