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상반기 도내 건설공사 계약액이 6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고, 8월 건설수주액은 471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3.5% 크게 늘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반기 건설공사 계약액을 보면 수도권은 59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상승한 반면, 비수도권은 64조 5000억원으로 7.9% 감소했다.비수도권 건설계약액 감소 속에 경남의 건설계약액은 6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고, 비수도권 중 충남, 경북, 전남에 이어 네 번째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