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31일 남안동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안동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한 ‘자금·보증 지원 상담 및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 및 설명회는 이번 경북 산불로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는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 43개 사 중 2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