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와 동아대학교 열에너지관리연구실이 지난 20일 천안 소노벨에서 열린 2024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간의 돌봄 기술과 10분 초급속 충전 실현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액침냉각 기술 개발 완료”를 주제로 제4회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동아대 열에너지 관리연구실은 ‘10분 초급속 충전 실현 가능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액침 냉각기술 개발 완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 건양대 강경희 교수, 동아대 이무연 교수, 한국자동차연구원 서재형
최근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융합대학원 김형함 교수, IT융합공학과 김재우 박사,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허다솜 씨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김희만 교수와의 연구를 통해 투명 초음파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광음향 내시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최근 게제됐다. 내시경 초음파는 소화기내과에서 암 진단에 널리 활용되는데, 연조직의 대조도가 낮고 조직의 구조적 정보만 제공해 민감도가
제주대학교 교수 175명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내고 “국회는 헌법과 법률적 절차에 따라 내란죄 우두머리의 탄핵 소추를 신속히 의결하라”고 촉구했다.교수들은 “우리는 77년 전 봄 제28주년 3·1절 기념식 직후 발생한 한 어린이의 죽음을 기억한다. 그 죽음에 항의하는 도민을 향한 공권력의 발포가 한 해 뒤 제주 4·3의 비극으로 이어졌고 그로부터 만 여섯 해를 ‘붉은 섬’으로 숨죽여 살아야 했음을 온몸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남도는 오늘도 잠들지 않는다”고 밝혔다.교수들은 “지난
건양대학교 임상의약학과는 지난 7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학과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4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홈커밍&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과장 환영사, 졸업생 축사, 재학생들이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성과물로서 글로벌 항암제 pivotal trial을 분석하고 항암제 신약후보 도출방법 및 항암제 인포그래픽스 제작한 성과물 발표, 4학년 학생들의 기업 현장실습 보고가 이뤄졌다.이날 3기 졸업생 안혜진씨(Linical Kore
POSTECH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 김성종 박사 연구팀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존 라저스 교수, POSTECH 생명과학과 김종신 교수와 함께 광 소재와 디지털 의료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인간의 신경계와 면역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자가면역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암 등 난치성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기존의 면역조절 치료는 약물 투여에 의존해 전신 부작용 및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싸우고 있는 외상외과 의사의 1분 1초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책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가 출간됐다.이 책의 저자는 현재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전문의이자 혁신형 미래의료센터 소속 의사과학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촬영 자문의였던 허윤정 교수. 허 교수는 메스를 들 때는 한없이 냉정하면서도 과감한 의사다. 하지만 메스 대신 펜을 들 때는 부드럽고 감성적 시선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비번이 거의 없는 팍팍한 근무를 제외한 시간, 허 교수는 외상센터에서 만나고 또 자신이 보내야만 했던 환
에코프로는 18일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장려하기 위한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이날 포항캠퍼스에서 제2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갖고 에너지 분야에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홍경 교수, 환경 분야는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심교승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 상패와 2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에코프로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젊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포항캠퍼스에서 제2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분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홍경 교수, 환경 분야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심교승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에코프로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젊은 과학자상에는 총 32명의 과학자가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논문, 학술상, 특허 등록 건수, 기술 이전 내역 등을 점수화한 업적 평가와 논문의 우수성, 인류의 기술 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신임 학장을 선출한다.충북대학교는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대 1층 첨단강의실에서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의대 신임 학장 선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선호도 조사는 충북대 의대 교수 총 134명 중 해외파견 등으로 빠진 교수를 제외한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비뇨기과 윤석중 교수와 신경과 신동익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윤 교수는 비뇨의학과장, 교육인재개발실장, 의생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신 교수는 기획조정실장과 교육인재개발실장 등을 역임했고,
임성갑 교수, 박성현 박사과정, 권오만 박사, 이하나 박사, 손미영 박사한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간 장 줄기세포를 대량 배양해 줄기세포 치료제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활용한 첨단 재생 치료에 적용 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KAIST 임성갑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인간 장 줄기세포 재생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연구팀은 기존에 사용되던 쥐 섬유아세포, 매트리젤 코팅 없이 기상 증착된 유기 고분자를 활용한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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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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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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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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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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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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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제69회 신문의 날 표어·신문홍보 캐릭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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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9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 및 신문홍보 캐릭터를 공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1. 표어 공모전● 출품규격 및 출품작 수 : 20자 이내, 개인별 2점 이내2.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 출품 규격-캐릭터 형태 : 기본형 앞, 뒤, 좌, 우 4종-제출 파일 확장자 : JPG, PNG, PDF 파일 ● 출품작 수 : 개인별 2작품 이내※응모방법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 참고■시상내역 (표어·캐릭터 각각 선정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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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 복지 증진에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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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엠앤씨는 7일 새해를 맞아 울산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청년들의 학비, 취업장려금,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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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딥페이크로 음란 이미지 제작 자체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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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딥페이크를 이용한 음란 이미지 제작 자체를 처벌하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일 영국 법무부는 새로운 '범죄치안법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법에선 딥페이크 음란 제작물을 공유하는 경우를 불법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이번엔 음란 이미지나 영상을 상대의 동의 없이 만들기만 해도 최대 2년의 징역형으로 처벌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영국 정부는 작년 4월 비슷한 정책을 발의한 바 있으나 이후 치러진 총선으로 인해 유야무야됐었다.한편 영국 피해자 지원 단체들은 딥페이크로 인한 성적 괴롭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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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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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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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1동지역 취약층지원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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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산악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울산 남구 신정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