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 보조금을 증액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연간 지원 내역은 △운영비 160만원~280만원 △난방비 연 250만원 △냉방비 33만원 △양곡 현물 지원이다. 운영비는 전년 대비 개소별 연 40만원씩, 난방비는 개소별 연 15만원씩 증액된다.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가 경로당을 활기차고 안락한 어르신 사랑방 공간으로 만든다.11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등록경로당 634곳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물품지원 △행복선생님 배치 △환경개선사업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소파 설치 △안전관리 사업 등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운영비는 공공요금, 부식비,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개소 당 연간 면적별로 250~28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냉·난방비는 도시 가스비, 전기세
성남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당 60만원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지원 물량은 69대, 사업비는 4140만원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2명 이상 다자녀가구,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다.대상자 중 다자녀가구는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했다.지원금은 가정용
경주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경주시가 사랑방 공간사업을 시행한다. 경주시는 올해 등록경로당 634곳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경로당 물품지원, 행복선생님 배치, 환경개선사업,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소파 설치, 안전관리 사업 등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비는 공공요금, 부식비,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개소 당 연간 면적별로 250~28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냉·
롯데장학재단이 24일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개인가정에 3억 원 상당의 난방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는 2017년 시작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재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 및 난방설비를 지원하고 있다.사단법인 통일을위한환경과인권과 함께하는 이번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는 시설 신고 및 사업자 등록이 된 복지시설과 ▲수급자 ▲한부모 ▲다문화 ▲장애 ▲조손가정 아동 등 개
울산 동구가 2025년도 동구지역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를 전년 대비 10~15% 증액해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관내 63곳의 경로당에 올해 총 1억8700만원의 운영비를 교부한다.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 지난해 1억6202만 원보다 15% 가량 증액했다.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지원 기준을 좀 더 세분화했으며, 각 경로당은 등록회원수 별로 연간 12만~160만원 증액된 220만~52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오상민기자
충북대학교가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학생 및 교직원 22명이 청주시 용담동 일대의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6개 가구에 각 300장 씩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민유 학생은 “추운 날씨에
해남군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부식비 및 난방비를 지원한다.부식비는 경로당 597개소에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을 지원하며, 긴급난방비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4,163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군은 한파가 시작되는 이번 달 중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방침이다.경로당 부식비 지원은 경로당 대표가 신청해 부식비 통장으로 지급하며, 긴급난방비 지원은
양주시가 3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대기오염 물질 저감 효과가 크다.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미세 먼지 감소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지원 금액은
서산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보고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815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16억 원이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 발생 건수는 473건으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한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등의 경제적 이점이 있으나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전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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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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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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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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