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 김건 상임 지휘자와 창원시립무용단 오상아 상임 안무가가 재위촉 됐다.김 지휘자는 미국 커티스음악원 졸업 후 15세에 지휘자로 데뷔했다. 미국 오리건 심포니 상주지휘자를 비롯해 내셔널·볼티모어·내슈빌 심포니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고, 2022년부터 창
한미정밀화학이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 근로시간 단축, 휴가 활용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고, 산업 현장에 긍정적인 기업문화 확산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김제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사업 운영 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마음투자지
달성군은 달성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6일~27일까지 22일간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달성군 농민들이 생산한 품목을 다양한 설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진행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쌀, 찹쌀 등 사은품도 증정된다.
인천 동구는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구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3일 동구에 따르면 할인 판매는 30억원 한도 내에서 이뤄지며, 판매 한도가 소진될 경우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신한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구매를 희
국민의힘을 향한 시민 분노가 들끓고 있다. 시민들은 국민의힘을 '내란 연장 세력'으로 규정하고 해체 촉구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전국 50여 곳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소 등에서 국민의힘 해체의 날 집회가 동시다발로 열린 가운데, 집회는 경남 곳곳에서도 진행됐다.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
JB금융지주가 감사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신규 임명했다.JB금융지주는 김동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감사본부장으로,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김동성 감사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hunderbird Univ 국제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1년 보험감독원에 입사, 1999년 금융감독원 조사연구국, 2001년 기획조정국, 2003년 보험검사국, 2008년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 등에서
충남 금산군 각 지역에서 주민과 기관·단체 등에서 연말 이웃돕기 솔선수범하며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 기관‧단체는 △금산군산림조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비단고을그린케어, △금산공영, △시온교회,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 금산향우회 및 임직원, △법률사무소 금산 등이다. 금산군산림조합은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충북도는 16일 대한민국 대표 성우인 박기량씨를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MBC공채 8기 성우로 데뷔한 박씨는 40년 간 애니메이션과 광고, 외화,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VJ특공대와 생생정보통 등에서 선보인 특유의 리듬감 있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박 홍보대사는 “충북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시민단체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대구참여연대는 7일 오전 홍 시장과 그의 측근으로 알려진 2명에 대한 고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앞서 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대구참여연대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
경북도의 출생자 수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통계수치가 나와서 고무적이다. 도는 지난해 3분기 출생자 수가 1만46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432명보다 3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치열하게 추진해온 경북도로서는 반갑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고 가속도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긴장하면서 인구소멸 대응 전쟁에 임해야 할 것이다. 경북도의 출생아 수 증가는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