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임금 체불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6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설 명절 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노동 포털 및 전용 전화를 통해서다. 전용 전화의 경우 대구고용청 관할 임금 체불 업무 전담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 상담을 받거나 신고도 할 수 있다. 또 고액 또는 집단 체불 사업장의 경우 기관장이 직접 청산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단체 선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벤디스의 맞춤 단체 선물 제안 서비스 '단체선물대장'에서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육류·청과·수산물 등 4000여
남원시가 탄핵 정국 등 경기침체 속에서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대책으로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지원금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남원시미 7만6,801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지급한다.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5부제에 맞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설 명절 전 빠른 지급을 위해 읍면
서산소방서는 2025년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 내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12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재산피해액은 8억 5,464만 원이 발생하였다. 이는 1일 평균 화재 6.2건, 인명피해 0.2명, 재산 피해 4,273만원 해당한다.  이에 소방서는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추진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이다.  추진내용으로 ▲불시‧합동점검 및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위험
대구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긴급한 원부자재·성수품의 신속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위한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을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기간'으로 운영하고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하면서 업무시간 내에만 허용되던 임시개청 신청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긴급한 원부자재 및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수축산물 등 성수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수출화물의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방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 섬 주민의 친인척이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 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한다.운임지원 희망자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옹진군청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지원신청을 할 수 있고,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할인된 운임으로 선표를 예매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관세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 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 환급 ▲농축수산물 수입 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전국 34개 세관에서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광주은행은 이달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별자금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 경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됐다.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 업체의 요청을 신속히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총 지원규모는 신규자금 3000억 원과 만기연장 3000억 원이며, 업체당 지
경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e경남몰에서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설 기획전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쌀, 떡, 차, 김, 달걀, 한우, 전통주 등 e경남몰에 입점 중인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3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e경남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설 명절 전에 배송받기 위해서는 이달 2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높이고자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인근으로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약국에서 옛 효성세종병원 360m다.해당 지역은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확대·허용된다.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주정차 차량은 교통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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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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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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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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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2차 집행 시도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경찰과 구체적인 체포영장 시점과 방법에 대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처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3일 집행에 실패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