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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23억원, 영업손실 644억원, 당기순이익 547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1.5%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적자전환했다. 고객사 다변화와 북미시장 진출 확대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하반기 재고조정과 환율변동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933억원 증가한 902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산업 침체에도 신규 고객사 확보와 북미시장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하반기 들어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으로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47억 원, 당기순이익 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6%, 32% 각각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2% 증가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 146억원을 합한 하반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82% 증가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금융투자소득세 시스템 투자 비용 41억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즘 등의 영향에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현대차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175조2312억원, 영업이익은 14조23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1%을 나타냈다. 지난해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평균 판매단가도 오르면서 매출이 늘었다. 다만, 연말 환율 급등으로 판매보증충당금이 늘고 인센티브도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한 해
LG전자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G전자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87조7282억원, 영업이익 3조419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연간 매출액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전장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는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H&A사업본부는 매출액 33조2033억원, 영업이익 2조446억원을 달성했다. 가전구
OLED 제조용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에프엔에스테크는 22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8억528만원으로 전년 대비 28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88억7775만원으로 128.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4억3346만원으로 833.4% 급증하며 큰 폭 성장했다.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의 투자 확대와 반도체 부품·소재 수요 증가가 꼽혔다. 또한 타법인 주식 처분 이익과 환율 상승 효과가 당기순이익 급증에 기여했다.2024년 자산총계는 1293억원으
CJ ENM은 지난해 연결기준 5조2314억원의 매출과 10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6억원 손실에서 1191억원 개선했다.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작년 1조4514억원의 매출과 8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20.1% 증가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이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에 따른 효과다.미디어 부문은 지난해 tvN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SKC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7216억원, 영업손실 276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 상승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됐다.SKC 관계자는 "지난해 예상보다 더딘 업황 개선으로 실적회복의 속도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역시 부진한 실적을 냈다. 4분기 매출액은 4250억원, 영업손실은 8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26억원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3억원 감소했다.회사 측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SKC는 이차
펄어비스가 지난해 주력 게임 '검은사막'의 중국 진출과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에 힘입어 적자폭을 축소했다.11일 펄어비스가 발표한 2024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34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1.3% 증가했다.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플랫폼별로는 PC가 76%, 모바일이 20%, 콘솔이 4%를 기록했다.특히 4
롯데쇼핑의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통상임금 대법원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작년 매출이 13조9866억 원으로 전년보다 6.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작년 내수 부진 장기화와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등 비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이어진 가운데, 전 사업부에 걸쳐 점포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하면서 매출이 소폭 줄었다.작년 영업이익은 4731억 원으로 6.9% 줄었으나, 이는 작년 12월 통상임
롯데웰푸드가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71억 원으로 11.3%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443억 원으로 0.5%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820억 원으로 21.0% 증가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카카오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통상임금 판결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이어 “매출 감소는 식자재 채널 합리화와 더불어 4분기 경기침체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당기 순이익 개선에 대해서는 “법인세 비용 감소와 매년 진행하는 해외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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