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동에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빌리브'가 신규 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신축 아파트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달서구에서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시티뷰 랜드마크로 자리할 예정이다. 아파트 520가구와 오피스텔 86가구, 총 60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고급스러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주거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빌리브 라디체'는 본리네거리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구마로와 와룡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KTX, 대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10월 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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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서수원에서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집중된 고색지구에 위치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1•2단지로 나뉘어 있으며, 총 806실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지상 15층 높이로 설계된 이곳은, 고색지구 내에서도 서수원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색지구는 약 4,400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서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이다. 특히, 이 지역은 2025년 12월 1차 준공 예정인 706병상 규모의 덕산병원과 함께, 권선행정타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등의 개발
최근 상가 시장에도 브랜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통해 지역 상권이나 호재 등 사전조사에 공을 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점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고정수요와 함께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인 경우가 대다수다.설계나 디자인, MD구성 등 상품성도 차별화한다. 브랜
정부가 올 1월 ‘1.10 부동산 대책’에 이어 8월 ‘8.8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 수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소형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되었다.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 신축 주택으로 분양가 6억원 이하를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는 안양시에 분양 중인 소형아파트 구조의 '안
경기도는 지난 16일 국토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대책’에 도가 건의한 ‘불법 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문턱을 낮추고, 신규 생숙을 제한하는 내용 등이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문제는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와의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됐다.국토부는 생숙을 이런 불법 숙박업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오피스
'광교 레이크 더 힐'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시설이 혼합된 구조로 구성돼있으며 흥덕 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상업 요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임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있는 매물로 주목받고 있다.흥덕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한 '광교 레이크 더 힐'의 이점들은 뛰어난 교통 환경을 제공하므로 미래 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주변 행정구역인 기흥구나 영통구의 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했을 때 인구 유입과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견된다.근방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거 위기에 놓인 1인 고위험 가구를 돕기 위해 푸른나눔재단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지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세대는 오피스텔 관리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 임대 이자 비용이 장기간 체납돼 관리사무소 측과 LH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퇴거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당 세대에 150만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체납분을 완납,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선종철 위원장은 “시내 중심가에 오피스텔이 많이 위치해 있다 보니 그만큼 관리비
서울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더 트루엘 마곡 HQ'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에 초대형 오피스 타운이 형성돼 눈길을 끈다. 현재 도심·강남·여의도 3대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서울 오피스 시장에 마곡 오피스 타운까지 합쳐 앞으로 4대 권역으로 재편될 것이 예상된다.지난 8월 서울시는 제2의 코엑스라 불리는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오피스텔 조성을 허용키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마곡 MICE 복합단지에는 올 하반기 2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대
대우건설은 서울 대치동 써밋갤러리 2층에 부산 동구에서 분양중인 ‘블랑 써밋 74’의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홍보관에는 ‘블랑 써밋 74’의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표전화로 예약해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330-226번지 외 2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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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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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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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3주년 기부행사' 기부금 사랑의열매에 전달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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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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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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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수협 김성호 조합장 취임, 경영 정상화 다짐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이 24일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성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합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지 10여 일이 지났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의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헤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 큰 어려움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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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호수지방정원 윤곽 드러난다…오는 31일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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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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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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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유·초·중·고·특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급식 위생 및 식품안전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고등학교 이미순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상 기후가 식재료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식품 관리 방안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기구 위생관리 등에 대해 학교급식 관례 사례 위주로 진행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한명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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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중국 충칭시 투자유치단 탑동IV 개발사업 관심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25일 오후 중국 충칭시 투자유치단이 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이노베이션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투자유치단은 진웬민 중국 충칭시 비산구위원회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충칭시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과 리장홍 충칭양산건설투자그룹유한회사 회장, 아이위안펑 충칭뤼파실업그룹유한회사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모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탑동IV 개발사업 추진 방향과 규모,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진웬민 단장은 "충칭시도 전통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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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국감]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이 질병이냐 질문에 즉답 피해...”검토중“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의 방사선피폭 사건에 대한 대처 여부가 국정감사에서 다뤄졌다.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이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지난 5월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피폭사고에 대해 “피폭이 질병인지 부상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혼란이 있다”고 언급했다.이날도 윤 부사장은 사과를 하지 않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이날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삼성전자 피폭 사건에 대해 질병이냐 부상이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