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 중인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도민들의 불만이 크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도시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을 주제로 한 집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차고지증명제를 성토했다.차고지증명제는 차량 증가 억제 및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자동차를 구입·이전 등록하거나 자동차 소유자가 주소를 옮길 때 반드시 차고지를 확보토록 하는 제도다.제주도는 2007년 제주시 동지역 시범 실시 후 2019년 도 전역으로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제출한 ‘아시아-유럽 작물야생근연종 보존 및 활용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과제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라 식량위기 해법을 산림 야생종자에서 찾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제출한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의 총 11개 과제 중 농림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에 따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유
전국에서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시행 중인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문제점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을 주제로 집담회를 열고, 읍·면·동 대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참석들은 강한 성토와 함께 폐지론까지 제기했다.이재성 제주시 삼도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제도를 도입했지만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시행기간은 범법자를 양산했던 기간이었다”며 “위장전입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꼬집었다.김도연 서귀포시 동홍동 통장협의회장
이차전지·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관계사 에너지11의 하이브리드 고체 전해질 필름 개발·상용화 연구가 순항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너지11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고분자와 산화물 하이브리드 고체 전해질을 이용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필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을 주제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9일 밝혔다.차고지증명제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실시되고 있다.자기 차고지를 마련할 공간이 없는 주민은 거주지 반경 1㎞ 내 공영·민간주차장과 사유지를 임대해 차고지를 마련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은 동 지역은 1년에 90만원, 읍·면지역은 60만원의 임대료를 내야하며 임대기간은 최장 2년이다.그런데 이 제도는 집 없는 서민과 청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는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리고 있는 MRO Asia-Pacific 전시회에 참석,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시부스를 열었다.MRO Asia-Pacific은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MRO 전시회로, 올해는 약 80개국, 250개사, 6000여명이 참석했다.ANH는 지난 25~26일까지 ‘MRO Asia 2024’에 참가해 ANH가 보유한 △유럽항공안전청 설계조직 인증 △유럽항공안전청 생산조직 인증 △B787 교통약자용 화장실 등을 아시아지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이 2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과 함께 개최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전국 347개 지방공공기관 중 대상 3개 기관, 최우수상 4개 기관, 우수상 27개 기관으로 총 3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산하기관 중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최초의 국무총리 표창이자 올해 충청권 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이다.공사는 2017
포항시는 25일 동북아 6개국 광역 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제14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특별회원으로 가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회의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됐으며,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왕리보 랴오닝성 부성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지사, 몽골 옵스아이막 지사 등 6개국 39개 광역지방정부 국장급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은 10월 4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이후 △테스트 △1차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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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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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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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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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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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 전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경기도의 법 개정 건의를 계속 외면하고 있다. 이때 정부는 오히려 도가 대북 전단 살포를 단속하려는 행위에 대한 위법 여부를 검토했었다. 정치권에선 정부가 사실상 직무를 유기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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