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전국 25개 중앙기관 및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해 우수기관이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파주시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실 주관 ‘2023년도 성과평가’에서 총 92.3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과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제주특별법과 국무총리-도지사 간 성과평가협약에 근거한다.2023년 성과는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용역을 거쳐 2024년 8월에 최종 확정됐다.이번 지표평점 92.3점은 전년도 평점 90.2점에서 2.1점 상승한 결과다.평가 결과, 총 22개 평가지표 중 19개가 우수 등급, 3개가 양호 등급을 받아 우수 등급
내년도 교육 예산이 104조 8,767억원으로 편성됐다. 교육부는 27일 주요 교육개혁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5년에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전년도 95.8조원 대비 9.1조원이 증액된 104.9조원을 편성했다.이날 교육부가 공개한 예산안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년 68.9조원 대비 3.4조원 증액된 72.3조원이 편성됐다.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라 복지부 보육예산 5.4조원도 이관돼 교육부로 편성됐다.교육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지난해 제주지역 귀농·귀촌가구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제주살이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타 시도에서 제주 전원 생활을 즐기기 위해 제주로 이주한 귀촌인은 1년 새 1000명 넘게 사라졌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전북·전남·제주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가구는 8047가구로 전년 대비 7.1% 줄었다.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인 1만690명 중 시도를 넘어온 귀촌인은 619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도 7370명보다 1171명 줄어든 수치다. 제주 이주 열풍이 식은데다 인구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수도권 28개 전문대학 초청 수시입학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초청 대학별 상담 부스를 마련해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참여자에게는 대학별 전년도 입시 결과와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박람회 관련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입
연일 뉴스를 통해 가계부채가 급증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하고 있는데 대법원의 통계에 의하면 2024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개인회생을 접수한 건수는 2만 2천여건으로 전년도 동 기간보다 17%가량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이후에 자영업자들을 비롯하여 가계 부채가 늘어나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매년 늘어가고 있어 앞으로도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이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개인회생제도는 일정 소득이 있는 사람이 3년에서 5년 동안 채무를 꾸준히 변제하면 채무를 면책시켜 주는 제도로 개인회생 제도를 잘 이용하면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인보다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35개소, 유치원 9개소, 총 976명의 아동으로, 전년도 교육 미참여 시설을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교육 내용은 ▲화재‧지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땅꺼짐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또한, 시는
부산시 금정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례 보증 지원은 인구감소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 등을 주는 사업이다.중소기업 대출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합쳐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대출이자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기
해남군은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B형·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우리나라 국민 암 사망원인 2위인 간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군민으로, 전년도 사업 참여자와 B형·C형 간염 보균자로 관리 중인 자는 제외된다. 혈액검사를 통한 간염 바이러스 검사로 전액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중 B형 간염은 대부분 주사기 감염이 원인으로, 오염된 주사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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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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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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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하반기 국내외 연수 반납... "민생현안 살필 것"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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