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맨발걷기길이 토양 중금속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수성못 등 지역 대표 유원지 및 도시공원의 맨발걷기길 24곳에 대한 중금속 11개 항목, 기생충, pH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토양 분석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민들이 안심하고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이다.조사 결과 토양의 pH는 평균 7.9로 대부분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의 분포를 보였고,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1지역(전·답·어린이놀이시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해결,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시군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 건의 실적, 규제 애로 해결 건수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부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의 관심
경주시가 지난해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임을 확인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경주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
경주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2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운영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 실적, 우수사례, 홍보성과 등 5개 분야, 9개 항목에 따라 진행됐다.안심식당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생적인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인증제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자체에서 지
강진군이 2024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식량·원예 업무 평가, 농식품 유통업무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업분야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내 농업발전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로, 총 6개 분야 33개 항목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강진군은 특히 농업농촌 활성화 및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등 2개 분야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점을 받으며 농업정책 및 추진 우수 시군으로 톡톡히 인정받았다.식량
서광석 서진에스엔피 회장이 2024년도 울산시 남구 기업인상 대상을 차지했다.김장근 신흥종합기술 대표와 김형수 가나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각각 금상과 은상에 선정됐다.울산 남구는 ‘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남구는 기업 건실도와 사업 현황, 기술 현황, 지역 경제 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남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통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울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공직윤리제도 적절성 확보, 제도 개선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산 등록과 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울산시는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직자 재산공개와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제도 운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
충남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정보보안 8개 분야, 35개 지표, 6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준진단에서는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정보보안 정책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이버 침해 대응 강화, 전문 인력 전문성 향상, 정보보호 관리체계 정비 등 정보보안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도지사, 응급의료센터 방문해 의료체계 점검 직원들 격려
1시간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7일부터, 응급실 정상화 운영을 시작한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2024년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10월 의료 인력을 확보하며 금요일 야간진료를 재개했다.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채용하며 2025년 1월 7일부터 성인‧소아 주 7일 24시간 진료를 전면 시작하며 약 4개월여 만에 응급진료체계를 정상화했다. 김진태 지사는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에게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안전부 차관보, 태백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장 방문
2시간전
태백시는 지난 10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태백시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주요 사업에 대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김민재 차관보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는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에는 아이키움센터, 2층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맹추위에도 거리로 나선 시민들..."내란주범 윤석열 체포하라"
12.3 내란사태를 촉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체포와 구속, 파면을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외침이 연일 울려퍼지고 있다.11일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에는 많은 도민들이 나서 윤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촉구했다.불법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해제된 지난 12월4일 이후 주말마다 계속 열리고 있는 이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내란주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을 구속하고 내란세력 척결하자', 헌법파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호처 균열은 시작됐고 한남동 요새는 무너지고 있다"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경호처 균열은 시작됐고 한남동 요새는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도지사, 한파 쉼터 방문해 어르신 안전점검 나서
2시간전
11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 취약계층을 찾아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먼저, 화천군 사내면 사창1리 경로당 한파 쉼터를 찾은 김진태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한파 행동 요령과 소화기 등 비상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였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김진태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