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한 후 지속해서 방문하며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것이다.수원시 공직자,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라남도가 지난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전남도와 시군은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키로 했다.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15~20%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천1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선박엔진과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HD현대마린엔진이 삼성중공업과 선박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엔진 공급의 게약 금액은 371억9680만원으로 HD현대마린엔진의 최근 매출액 2450억2079만원의 15.2%에 해당한다.이번 공급 계약은 국내에 공급되며 2025년 1월 21일부터 2026년 12월 6일까지 약 약 2년 동안 진행된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 선급금이 존재하며 선수금 15%, 잔금 85%로 진행한다.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 11월과 12월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2025년 설 한돈 선물세트’를 내놨다. 20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프리미엄 한돈을 알뜰하게 구성, 24일까지 한돈몰에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수제햄 세트, 한돈 샤퀴테리 등 육가공품도 함께 판매한다. 품목별 할인율은 최대 37%다.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 이상 10%, 500만원 이상 15% 등 추가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
오는 10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공식 지원이 종료된다. 따라서 윈도우 10 사용자는 반드시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한다. 태니엄은 이에 대비해 실시간 가시성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패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태니엄의 패치 솔루션은 빠른 배포 속도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단순한 패치를 넘어 기업 운영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안정적 IT 인프라 구축 지원2020년 1월 윈도우 7 지원 종료를 앞두고 윈도우 10 업그레이드했을 때, 기기 한 대당 3만원의
롯데카드가 대중교통비와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패스엔로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카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용 카드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시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패스엔로카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대중교통과 생활비 영역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0%를 1만원까지, 80만원 이상인 경우 15%를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4년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19,947만 톤으로, 과거 2억 톤 이상을 처리한 2017~2019년 이후 4번째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수입 물동량은 10,587만 톤으로 전년 대비 269만 톤 증가했고, 수출 물동량은 6,866만 톤으로 313만 톤 증가 했다.세부적인 물동량을 살펴보면 액체화물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5,982만 톤 처리했고,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 6,493
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부여시장과 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박 군수는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굿뜨래페이로 명절 장을 보고,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내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부여군은 2025년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첫 정책으로 1월 1일부터 이번 설 연휴까지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지급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다.주민
경북 포항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 규모로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에 포항사랑카드 350억 원과 지류형 상품권 150억 원을 각각 10% 특별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김만식 기자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 규모로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일 포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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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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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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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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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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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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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오늘 부리람전으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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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무대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9시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7차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은 1승 5패 승점 3점으로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울산과 부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부리람은 태국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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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종사자 현장 목소리 청취·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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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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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정성호 "권성동은 썩은 고기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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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 52시간 상한제 예외 확대'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기본사회 등 본인의 진보적 색채가 담긴 정책 역시 다시 언급하면서 정책적 혼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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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출퇴근시간 버스 배차 간격 늘어 가장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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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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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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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