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통산 근무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강화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일반행정분야 7호로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임용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울산시는 ‘2024년 울산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5개 기업은 삼두종합기술, 일신테크, 인터맥, 티이씨, 코리아에어터보다. 모범장수기업은 업력 20년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울산 중소기업 중 지역 경제 기여도, 건실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 사용,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력다짐' 정책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 충북도내 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대거 배출했다.22일 충북진학교사협의회 등에 따르면 충북도내 고3학생들 중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은 88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수시 72명과 정시 12명을 포함한 합격생 수보다 많다.정시에서도 10명 정도의 합격생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서울대 합격생은 올해 처음으로 100명을 넘을 가능성
지난 2022년 기준, 제주에서 전년도에 비해 소득분위가 변동된 도민보다 현상 유지한 도민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 올해 처음 발표한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제주지역 소득분위 변동율은 36.4%로 조사됐다. 반면 소득분위를 그대로 유지한 비율은 63.6%에 달했다. 제주도민 10명 중 소득이 크게 증감된 사람은 4명이 채 안 되고, 6명 이상은 현상 유지했다는 뜻이다.이 같은 제주지역 소득분위 변동율은 인천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재는 탄핵소추의결서를 접수하자마자 윤 대통령 측에 답변서를 23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한 데 이어 16일 오전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변론 준비 절차에 회부해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헌재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10명 남짓의 헌법연구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하고 정형식 재판관을 주심으로 지정해 각 기관에 의견이나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절차도 밟고 있다. 윤 대통령 변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지법,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판사를 대상으로 법관 평가를 진행, 올해 우수 법관 10명을 선정했다.17일 변호사회가 공개한 우수법관으로는 조현선·빈태욱·이국진·박종원·노승욱 판사와 신윤주 영동지원장, 김룡 충주지원장, 충주지원 우인선·조정익, 제천지원 김동원 부장판사다.이 중 신윤주 지원장과 조현선 부장판사, 빈태욱 부장판사, 우인선 부장판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충북변호사회는 우수사례로 △논리적인 판결 △직접 신문 통한 실체적 진실발견 △충분한 합의 기회
대구시가 산하 공기업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시는 16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대구교통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등 산하 5개 공기업 안전부서장,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회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었다.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서리풀청년예술단 ’ 4기의 기획공연 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청년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2년간 지원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 ’ 사업에서는 올해 4기를 맞아 클래식 부문의 청년 음악가를 총 10명 선정하였다. 김태형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아 이끄는 4기는 국내·외 유수의 음악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10월 29일에
송파구는 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2024년 송파 직원 문예공모전 ‘나도 작가다’」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원문예공모전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4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체감한 공직 생활상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공직생활 속에서 느낀 보람과 고민, 성찰을 담아낸 시, 수필 등 글 34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의 문학성, 완성도, 창의성, 구성력을 기준으로 송파문인협회의 심사를
국민 10명 중 7명이 넘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하야하거나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8%가 ‘즉시 하야 또는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제안대로 ‘질서있는 퇴진’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16.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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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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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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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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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잠시 미룬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한 권한대행이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정치권에서는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느냐에 따라 민주당의 정국 대응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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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공개하고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EHS는 주거∙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현재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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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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