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8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9월 3일 예정된 제11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7개 부서에서 2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이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 이행 및 조직진단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 반영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한 시설관리형 공사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당진도시공사로의 전환에 대해 시의원들이 다양한 우려와
거제시는 21일 소노캄 거제에서 100년거제디자인 시민숙의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을 시민숙의단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100여 명의 시민숙의단을 비롯해 박종우 시장, 총괄계획가 유방근 경상대학교 교수,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 차정명 단장,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신지원 이사, ㈜경성 김재화 전무, ㈜타운미팅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승수 대표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 시민숙의단의 의견 반영 절차, 비전·전략 도출 과정에 대해
담양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전했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318억 원보다 5.4% 증가한 5,689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85억 원, 특별회계 4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세 및 지방세 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 악화로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 위주로 반영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현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여론조사 100%로 보수진영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는데 15일 합의했다.중도우파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통합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 후보 3사람이 손병두 통대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여론조사 결과를 100% 반영, 단일 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여론조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23일 최고 득표자
1주전
인천시가 중앙공원 2~3지구 보행녹도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할 신기술·특허공법 제안을 받는다.시는 10일 ‘중앙공원 2~3지구 녹도교 신기술·특허공법 제안서 제출 안내 공고’를 냈다.녹도교의 단면을 줄이고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강관거더 신기술·특허공법 제안을 받아 공법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중앙공원 2~3지구를 잇는 보행녹도는 길이 135m, 폭 3.5m로 추정 공사비는 23억원이다.신기술·특허공법을 적용할 녹도교 부분의 공사비
산청군은 제2회 추경 안 6721억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 승인을 얻어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보다 123억원 늘어난 6721억원으로 일반회계 6240억원, 특별회계 481억원이다.특히 경남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민생현장 방문 주민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주요 사업으로는 △경로당 물품 보급사업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장치 설치 △유해 야생동물 포획 보상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원사업 △황매산 진입도로 선형개
도봉구가 9~10월 약 두 달여간 주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주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주민 생활에 필요한 행정 요구를 발굴하고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이번 현장 소통에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며, 9월 3일 쌍문1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의 의견,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 현장속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달빛야행’, ‘통·반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주민소통 사업을
군산시가 2025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자연재난 대응사업, 정주 여건 개선, 새만금 사회간접자본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시키는데 성공하였다.시는 신규사업 18건 380억 원, 계속사업 97건 10,950억 원을 정부예산에 담으며 작년 정부안 대비 26% 증가한 11,330억 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확보 활동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시는
영양군은 경쟁력 있는 지역 가공상품과 최적의 가공기술 개발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3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 희망 농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의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업 경영체 중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가 두 곳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표준화된 가공 레시피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
파주시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증차 수량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노선을 추가 하는 방안을 포함한 2차 개편안을 내놓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중심 버스노선 개편안'은 파주시 각 권역에서 지티엑스 운정역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개편안에 따라 새로운 버스노선체계가 완성될 경우 지티엑스 운정역까지 ▲운정권에서는 배차간격 10분에, 15분 이내 도착 ▲금촌권에서는 배차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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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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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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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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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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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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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제주 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해 치매 위험 인자인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수망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온 주민이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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