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스토어’를 운영한다.이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아 무더위가 예측되는 가운데 기후재난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부천 온스토어’ 사업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등 우리 주변의 마을가게를 온스토어로 지정한 후, 위기가구가 발굴되면 참여 가게는 필요한 긴급물품을 즉시 지원하고 공무원이 찾아가 상담하는 부천시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이다. 시는 2024년 기준 105곳의 가게가 해당 사업에 참여해 617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2

군산시의 ‘우리동네 홍반장’이 1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실천 다짐 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김관영 도지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백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 우리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실천 다짐 세리머니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중 군산시는 복지정책과 이정래 계장이 직접 시군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리 동네 홍반장'을 소개해 관심을

남동구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의원과 이철상 의원이 5분 발언을 하였다. 먼저 정재호 의원은 국가채무의 증가와 남동구 지방채도 150억원이 넘는 실정에 작년 한해 동안 행사성으로 소요된 예산이 16억여원에 달함을 지적하며, 행사성 예산을 절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기를 집행부에 촉구하였다.이어 이철상 의원은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 일원 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야외무대 설치사업이 주민과의 의

포항시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4 포항시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 생활필수가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세탁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필수가전이지만 형편상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전력 소비를 야기하는 노후생활필수가전을 지원 교체함으로써 누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가전제품 지원은 태풍 힌남노 때 피해를 입고 후원단체로부터 이사비용과 관리비 등을 지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용흥마을회관에서 직접 수확한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대상자 8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오고 있으며, 우리 동네 만능집수리 지원 및 맞춤형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윤용필 위원장은“행복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고 포장해서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0일 양산시에서 양산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등을 위한 ‘따끈따끈 한그릇 무료 급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양산 이동 무료 급식소’는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경남지사는 지난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양산시 신기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무료급식은 지역 내 개인 및 단체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양산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이 회당 180명분의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전순자 회장은 “지난해에도 많은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과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복지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먼저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곤란 및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편의점, 약국, 병원, 미용실 등을 방문하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했다.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방법 ▲긴급복지지원 사업 안내 ▲위기 상황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 등이 홍보됐으며,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는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홀로 어르신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일환으로 산호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 열악한 환경의 홀로 어르신 세대를 선정해 오래된 장판을 교체하고 깨끗한 벽지로 도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산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매달 관내 방범 순찰 등 산호동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23곳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에 읍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동참하며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및 김장 담그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에 나서고 있다.지난 5월 29일 남이면에 이어 6월 1일 금산읍에서 진행된 활동에 회원 40여 명이 대상 가구를 찾아 대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여 곳을 위한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에 사용된 감자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위원들이 초현리 일원 행복농장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마련했다.특히 전영주 위원장은 나눔상자 및 농기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 재배를 도와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전영주 위원장은 “수확한 감자를 받고 행복해하는 저소득 주민 및 독거노인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