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한-아세안 디지털 트윈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필리핀 아세안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오는 10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한다.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대상지역이다. 지난 7월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등 부산광역시 컨소시엄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부산진구 행정업무의 디지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싱가포르 스쿠트항공과 협력해 동남아시아와 호주의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주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가을과 겨울 시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스쿠트항공은 현재 주 5회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스쿠트항공이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의 12개 주요 미디어사에서 15명의 언론인을 초청했다.이는 지난해 스쿠트항공을 통해 제주를 방문한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에 '블루어 스트리트점'을 열며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으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에 따른 성과다.파리바게뜨는 최근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맺기도 했으며, 올해 연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 인증 공장 건립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글로벌 600호점은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이날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세계민속놀이와 베트남 전통 음식·문화 부스 등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금산 김중식기자
솔루엠이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사인 ‘셀콤디지’와 전자가격표시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8월 태국 대형 유통 체인 ‘마크로’로부터 ESL 수주에 이은 성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가입자 2030만 명, 시장 점유율 40%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셀콤디지는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추진하면서 솔루엠과 계약이 성사됐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체험형 공간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셀콤디지의 목표와 뛰어난 기
메타가 브라질, 영국, 필리핀, 볼리비아, 과테말라, 파라과이 등 6개국에 AI 챗봇 메타 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메타는 이러한 국가 외에도 중동을 포함한 더 많은 국가에서 점진적으로 메타 AI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로 메타 AI는 43개국에서 12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된다. 곧 출시될 지역에는 알제리,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 리비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태국,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예멘 등이 포함된
박철민 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저서 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해 9일 울산 남구 삼산동 교보문고 울산점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희석 울산예총회장, 전재만 전 주 태국 대사, 채홍기 울산시립미술관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전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35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겪은 일상과 생생한 외교 현장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또 즉문즉답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자 사인회도 진행했다. 박 전 대사는 “울산사람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
문화 교류부터 스포츠 외교까지, 구미시가 그리는 글로벌 도시의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 13개국이 참여한 외국인주민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다문화 포용력을 증명한 구미시가 내년 45개국이 참가하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외국인주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몽골, 미얀마, 미국,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13개국의 외국인 주민들과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데이터센터의 유해성이 매우 낮다”며 “우리나라도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밝혔다.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주민 반대로 데이터센터 착공이 반려되는 사례들이 많은데 정말 유해하냐”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것이다. 김 의원은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AI 개발기지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일본·대만 등 동아시아를 선택했는데, 우리나라는 후순위로 밀리고 현재 거론도
창원레포츠파크 안효민, Track Asian Cup 2024대회 금1, 동1 획득창원레포츠파크 안효민이 지난 9월 28일부터 3일간 태국 수탄부리에서 열린 ‘Track Asian Cup 2024’에 한국실업사이클연맹 대표로 출전해 금 1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안효민은 대회 둘째 날 1km독주에서 1분05초46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날 이찬영, 배준형과 함께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카자흐스탄 대표 아스타나 트랙팀을 상대로 1분02초541을 기록하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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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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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시대, 건설원가관리가 필수… 건설프로젝트 성공수행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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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겨울철 안전·대입 수험생 수송대책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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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전확보와 대입 수험생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우선 한파·폭설 등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코레일은 최근 5년 간 발생한 차량, 시설 등의 고장 및 장애현황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사전에 조치키로 했다. 또 차량·선로·전차선·승강장안전문·역사 설비 등 시설물 동파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선로전환기 점검도 확대한다.이어 내달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