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로 향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 학습’에 참여하는 울산 직업계고 학생 20명과 파견교사가 25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현장 학습은 26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이번 현장 학습에 참여 학교는 현대공업고, 울산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산업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 울산여자상업고 등이다. 직무 분야는 미용(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