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7억9900만원을 모금하며, 지난해 4억3천만원 대비 8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억원도 크게 초과 달성한 결과다. 5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향우회, 동창회, 출향인사, 교류협력 시군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개선으로 기부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역 농축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며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우, 한돈, 사과, 홍삼 등 지역 농축산물과 지역 장인의 수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협업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은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3% 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은 지난해 8월에 출시 후 5개월 만에 5만매 판매량을 달성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카드 상품이다.달달 하나 3종은 모두 즐거움·설레임·편안함·반가움 이라는
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진행한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에 받은 장려상에 이어 한 단계 높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성인지예산 확보·성인지 교육 이수 실적,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여성위원 참여율 확대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진도군은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가를 통해 성차별적 정책이 발생하는 시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했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돼 화제 몰이가 한창인 가운데 판권을 활용한 게임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첫주인 12월 넷째주의 시청 시간이 4억 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오징어게임' 시즌1이 세운 첫주 기록인 4억 4873만 시간을 깨고 최대 시청 시간을 달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 프랑스 일본 인도 호주 등 9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날카로움을 잃었다" 등 외신에서의 혹평이
지난해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 사업’의 모금 기부액이 113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2024년 푸른등대 기부 사업 모금액은 113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모금액 87억2600만원보다 약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장학재단은 정부 예산이 미치지 않는 학자금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푸른등대 기부 사업을 시행 중이다.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에 필요한 운영비 전액을 부담해 기부금 100%를 장학생들에게 지원한다. 또 장학재단은
가평군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이 속한 전국 82개 군 중 2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한 성과다.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감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자체 감사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가평군의 이번 성과는 자체 감사기구인 감사담당관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027년 국내 첫 매출 4조원 백화점을 목표로 본관 전면 재단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이달 25일 기점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매출 2조원을 돌파, 작년에는 연매출 2조7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 등 유통업계가 처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10%대 성장을 보인 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잠실점은 2027년까지 '국내 첫 4조 백화점' 타이틀을 향해 내년부터 본관 전면 공사에 돌입한다. 지난 19
진주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로 매겨지지만, 올해 진주시가 달성한 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75개 중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가장 높은 등급이다.시는 2024년 연초부터 강력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 취약분야인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분야 업무에 역점을 두고 집중적인 개선을 추진해왔다.특히 인허가
”시민 중심 정책실현으로 안성혁신을 이끌겠습니다.“아울러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를 이끌고 있는 김보라 시장의 일성이다.안성시가 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 및 구성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소관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2016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과다.또한 시는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2024년 전라남도 화순군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 시상식’이 19일 화순군청 부군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화순군의 자원 순환 노력과 실적을 격려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시상식은 화순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분리배출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분리배출 수량, 품목수, 홍보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동주택을 선정, 시상했다.올해 수상한 공동주택들은 각기 다른 방안을 통해 분리배출 수량을 늘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을”
4시간전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이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삼남읍 범주민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서울주 지역의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산업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연결도로가 조기에 개설돼야만 하는 필요성을 강력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대표단은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때까지 목소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영해 시의원, 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4시간전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보훈 예우 문화 확산 유공 분야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8월 보훈단체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울산시 보훈 단체·가족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이영해 의원은 지난 2023년 9월 제241회 임시회에서 ‘울산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대 떠나는 가황 나훈아… "갈라치기 없는 나라 만들어야"
2시간전
가수 나훈아가 음악 인생 58년을 마무리하는 고별 콘서트에서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겼다.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 -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나훈아는 "우리나라는 동서화합이 돼야한다"며 "우리 후세에 갈라치기하는 이런 나라를 물려줘선 안된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나훈아는 지난 10일 공연에서도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정치권에 날선 비판을 가한 바 있다. 이날 나훈아는 자신의 대표곡 '공'을 부르며 자살률, 성형 수술,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정국 뉴스 중심부에 선 울산 여권
4시간전
12·3 비상계엄 발동 40일, 12·14 윤 대통령 탄핵 한 달을 코앞에 둔 12일 현재 울산 지역 여권에 대한 평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이슈화의 중심부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2대 총선 결과 6개 선거구 가운데 4명만 원내에 진입한 국민의힘 의원들 가운데 최다선 중진 김기현 전 대표와 전략기획부총장을 지낸 박성민 의원 등 친윤 핵심 의원들이 탄핵 반대에 불을 지피면서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초선 김상욱 의원은 탄핵 찬성에 기름을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순용 시의회 교육부위원장 교육현장 점검
4시간전
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부위원장이 지난 10일 삼일고와 삼산초를 찾아 각각 재개교 준비 현황과 학생 수용 계획을 점검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일고는 지난 2020년 4월 교육부로부터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입생 배정이 중단되고 본관동 철거와 개축이 결정돼 학습권 침해와 지역사회 침체가 초래되고 있다. 하지만, 공사 기간과 공사 방법에 교육청과 학교 측의 입장 차이로 학교 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애초 계획된 2026년 3월 재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