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24년 전국 거점지원센터 교육기부 최종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매우 우수 대학’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센터는 2024년 강원도와 충청권의 17개 협력학교와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총 1,012차시, 5,55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24년에는 소외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2,600만 원 상당의 현물기증품과 기부금을 후원받
대학의 등록금 인상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대학 전체 수익이 6331억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재학생 1인당 부담으로는 평균 31만4000원 증가하게 된다.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예상됐다. 등록금 인상률이 평균 5%에 달할 시에는 재학생 1인당 부담이 28만5000원 증가하고, 4.5% 인상 시 25만7000원, 4% 인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자체와 대학 간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경산시↔대구한의대학교 관·학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학금 지원, 시설 및 부지 제공, 시설 이용료 감면, 프로그램 및 강좌 개설, 화장품 특화단지 활성화,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구한의대는 경산 고교생의 대구한의대 진학 시 재학 기간 전액 장학금
대구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한국프로축구연맹, 구단, 대학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2025 더 K리그 11’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연맹이 밝혔다.2025 THE K리그 11은 지방자치단체, 구단,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단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FC서울, 울산 HD, 전북 현대를 비롯해 K리그 13개 구단과 중앙대, 서강대, 울산대를 합쳐 전국 17개 대학이 참가했다.지난 7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구단을 방문해 현장 실습,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재단법인 인천 중구월디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녹색 장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녹색 장학생’은 대학 입학 예정자 중 입학금이나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4명을 포함한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대상은 2025년도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중 대학 입학 예정자다. 단, 모집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
경북도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기존 교육부 중심의 고등교육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별 전략과 특성에 맞춰 대학에 지원하고 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고등교육 플랫폼이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대학 정주 인프라 확충, 특성화 전략, 지산학연 협력
울산시가 지역 산업 다양성 확보와 고위험 산업군의 재해 대응 등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RISE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년간 3100억원을 쏟는다. 시는 16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일부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날 회의는 RISE의 본격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2년 연속 대학 진학률 86%를 기록했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 학교 재학생은 평균 나이가 60대지만 고등학교 졸업생 139명 중 120명이 대학에 진학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미를 증명했다.지나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에 수석 합격을 하거나,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다수 배출됐다.김○○씨가 한남대 기독교학과에, 윤○○씨가 배재대 지역소상공비즈니스과에 수석 합격했다.길○○씨는 한밭대 스포츠건강학과에서 최우수성적 장학금을, 전○○씨는 대전대 국어국문창작
전국 사립대학교의 절반 이상이 올해 대학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8일 공개한 151개 회원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현안 관련 조사 분석 결과'에서 사립대 총장 53.3%는 올해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42.2%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고 동결 계획을 밝힌 대학은 4.4%에 그쳤다. 등록금 인하를 고려하는 대학은 한 곳도 없었다.그동안 등록금을 인상한 사립대는 2022년 6곳이었지만 2023년 17곳, 지난해에는 26곳으로 늘어났다.등록금 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일 날씨] 중부지방 흐림, 남부지방 구름 많음...이번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1월 19일 오후 7시 "동국제약" 시럽 타임어택 퀴즈 문제+정답![단독]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월 19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동국제약 설 선물대첩 스페셜 라이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1위 달성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불확실성이 삼킨 민생·경제…정상화 정책 필요하다
4시간전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고금리·고물가에 비상계엄·탄핵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트럼프 미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경제주체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실물 경제에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경제 주체 모두 우울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할 상황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폭망으로 치닫는 민생·경제를 다시 정상화하는 데 책임을 다해 할 것이다.한국은행 조사 결과,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85.9를 기록했다. 팬데믹 당시인 지난 2020년 9월(83.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베네수엘라 국대 윙어 라카바 영입
4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 마티아스 라카바를 영입했다. 23일 울산 구단은 “2002년생인 라카바는 양측 윙어 포지션을 소화하는 2선 공격 자원으로 팀 전술에 다양성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의 연령별 대표를 거쳐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FC바르셀로나, 라치오, 벤피카 등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했고, 지난 2019년 7월 자국 클럽 아카데미아 푸에르토 카베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재 수비 실수’ 뮌헨, 페예노르트에 0대3 참패
4시간전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아쉬움을 남기고 조기 교체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페예노르트에 충격패를 당했다.뮌헨은 2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예노르트에 0대3으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뮌헨은 4승 3패에 그쳐 15위로 밀려났다. 한 경기를 남겨 둔 뮌헨으로서는 16강 직행은 사실상 물 건너간 가운데 플레이오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청렴시민감사관 22명 위촉…청렴 행정 강화
2시간전
용인특례시는 22일 청렴행정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을 위촉했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안전관리, 환경, 시설, 사회복지, 교육, 세무 등 전문분야 12명과 일반 분야 10명 등 총 22명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조사·평가하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시의 청렴도가 상승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며, 올해도 시민을 위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겨 이해인, 동계체전 女 일반부 싱글 금메달
4시간전
법적 다툼 속에 은반으로 돌아온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이해인은 23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피겨 여자 일반부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8.66점, 예술점수 61.28점을 합쳐 129.94점을 받았다.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5.55점을 더한 최종 총점 195.49점으로 위서영, 최다빈을 제쳤다.이해인은 지난 5월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