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구단, 대학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2025 더 K리그 11’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연맹이 밝혔다.2025 THE K리그 11은 지방자치단체, 구단,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단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FC서울, 울산 HD, 전북 현대를 비롯해 K리그 13개 구단과 중앙대, 서강대, 울산대를 합쳐 전국 17개 대학이 참가했다.지난 7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구단을 방문해 현장 실습,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