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김해, 양산, 밀양 등을 포함한 동부 경남의 주력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부경남은 경남 인구의 30%인 100만 명이 거주하며, 지역내총생산도 상위권에 있는 등 산업의 양적 규모는 비수도권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금속가공,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등 저부가가치 산업이 전체 제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
전광훈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사반대 및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심판을 위해 지난 14일 대규모 광화문 보수 집회를 개최했다. 전 의장은 지난 12일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경북 동부·포항 자유마을 대회'에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결국 그동안 논란이었던 선거를 본격적으로 조사하려 했던 것이 이번 계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대통령의 의도가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모든 이들이 야당의 선동에 휘말리고 있다"며 개탄했다. 이어 "국가정보원이 북한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1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 수출은 전월대비 유럽연합은 하락, 미국 서·동부, 중국, 일본, 베트남은 상승했다.해상 수입의 경우 전월대비 미국 서부, 일본, 베트남은 하락, 미국 동부, 유럽연합, 중국은 상승했다.항공 수입의 경우 전월대비 일본, 베트남은 하락, 미국, 유럽연합, 중국(9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경인교육대학교에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는 북부에 이어 설립된 마을 기반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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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제5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학부모 상담위원을 모집한다.학부모보듬위원회는 학부모 상담위원과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4기까지 운영됐다.이들 학부모위원은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경찰관·사회복지사·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전문가 위원은 정기적 사례 나눔을 제공해왔다.이번에 선정된 학부모보듬위원회 역시 돌봄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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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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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인공암벽장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김만식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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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앞두고 27일 임시 공유일 지정 검토…'엿새 황금연휴' 생길까?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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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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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신년 기자회견 개최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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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착공
횡성군이 공근면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착수한다. 군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던 공근면 삼배리 223-7번지 일원에 대해 작년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특히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는 재해위험도 D등급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로, 비탈면의 뜬 돌을 제거하고 사면보강을 통해 암구간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공사기간은 6개월로 상반기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해빙기와 우기 시 붕괴에 따른 도로 통행 제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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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창원시는 최근 내수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추진계획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 ▲누비전 상반기 500억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시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사업 1월 조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주력산업·중장년·취업 취약계층 3대 분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추진 등에 1000억원의 규모를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착한 선결제 캠페인 추진착한 선결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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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동노동자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창원시는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안전보호장구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안전교육 ▲법률상담 등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는 지난해 10월 말 경남 최초로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창원시 이동노동자 지원 협약에 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온라인 배달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안전도가 취약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우선 창원시는 오는 1월 중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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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어 교육 강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선다
평창군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영어 체험 교실을 기존 대비 참여 인원을 2배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교육 발전 특구 예산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영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기존 1회 운영 예정이었으나 2회로 운영 횟수와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영어 체험 교실은 한국외대의 원어민교사와 체험형 학습 도구를 활용한 놀이형 영어 학습과 함께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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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앞바다서 규모 6.9 지진… "원전 등 피해 없어"
3시간전
일본 큐슈 미야자키현 인근 휴가나다 해역에서 13일 밤 9시께 규모 6.9의 지진이 감지됐다.지진 발생 이후 미야자키현과 시코쿠 고치현 해안에 발령됐던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되었으나 최고 1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또한 미야자키현 북부 평야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큐슈의 다른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인근 가와우치원자력발전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30km며,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