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남성이 숨졌다.
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3시 17분께 경주시 현곡면 내태리의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됐고, 경운기와 가재도구 등 동산이 타 약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거주자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은 인력 41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시간45분 만인 오후 6시 2분에 불을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27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대피했고, 105㎡ 규모의 상가 건물이 전소했다.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당국은 해당 건물에서 에어컨 전기 공사를 하던 중 차단기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전남 여수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6분쯤 여수시 연등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3시쯤 불을 껐다. 화재 진입 후 안방에서 이 집에 홀로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불로 주택 안방이 모두 타고 TV 등 가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22일 새벽 4시5분쯤 촛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불은 소방 장비 14대와 대원 44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리스마스 파티 후 촛불을 방치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2시 21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가 불에 탔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당시 일하고 있던 직원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의 지붕과 벽 등 일부가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2억5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대구 달성군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5명이 대피했다.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지붕과 벽 일부가 탔다.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1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남성이 다리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도 손가락에 열상을 입었다.불은 주택 109㎡ 면적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4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dldyd
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50여분 만인 8시 5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70대 여성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119 구조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고령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40여 마리가 폐사했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분쯤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재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에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돈사 1개 동이 모두 타고 돼지 44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올 시즌 K리그1 3위로 마감한 김천상무가 일찌감치 2025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천은 시즌 마감 후 선수단 재구성이 필요한 여타 K리그1 팀들과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없는 군팀 특성상 곧바로 내년 시즌 준비가 가능하다. 이에 정정용 감독이 선수단은 지난 16일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탑승객이 대부분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소방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항공기는 바퀴 없이 기체를 끌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활주로 끝 지점을 넘어서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순식간에 기체는 반으로 부서지며 거대한 화염이 솟구쳤다.이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최고위원은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명백한 내란 선동"으로 규정하며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부터 내란을 선동하는 편지를 보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렇게 무책임하고 파괴적인 지도자는 없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그는 “윤 대통령의 행동은 단순한 정치적 실수나 실정이 아니다. 이는 명백히 국민을 분열시키고 극단적인 충돌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8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86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30건을 공매한다.이번 매각 대상은 부동산 980건, 동산 50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48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16건을 포함해 총 176건이 공매되고 상표권·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72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4일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 당국 관계자 등 1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최초 발화지로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누가봐도 딱, 지랄발광"이라는 거친 언사를 쓰며,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한국장학재단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구 앞산 충혼탑 및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참배했다.배병일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 상임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