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최대 연매출 175조2000억원과 14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장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공식적인 주주들과의 첫 만남에서 이같이 지난해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국내 백화점 산업의 발전과 유통 기업들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백화점협회의 제28대 회장에 올랐다.한국백화점협회는 18일 2025년 정기 총회를 열고 정지영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장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한국백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문창환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캐피탈은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창환 전 부행장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창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IBK캐피탈의 더 탄탄한 그리고 단단한 성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업계 최상위권으로의 한 단계 더 도약
한국면세점협회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면세점협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불안과 면세소비 패턴의 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면세산업의 위기 극복, 새로운 도약을 위한 면세업계 의지를 반영해 신임 김동하 회장을 선출한 배경을 설명했다.앞
양산시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오는 7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문화재단 창립 총회를 지난 5일 열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 선임, 주사무소 선정, 재산출연사항, 조직 구성, 제 규정 제정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장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으로 부의할 이사 후보자들을 결정했다.한미약품그룹은 새롭게 구성될 이사회를 통해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들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선진 거버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경영 악화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하고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직원들은 구조조정 등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최근 신용평
기업은행은 이정수 서울대 법학전문대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중소기업은행법상 기업은행의 사외이사 정족수는 4명이다. 신규 선임된 이 교수와 석 교수를 포함해 이근경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등으로 이뤄지게
AEM 공급업체 태니엄은 신임 박영선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을 선임헀다고 4일 밝혔다.박영선 지사장은 1991년 아시아나항공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입사했고 1996년 CA에서 첫번째 영업 업무를 시작했으며, 레드햇과 VM웨어, IBM 등 글로벌 IT기업들도 거쳤다.2019년 마이크로포커스로 이직하면서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O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