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형오거리 및 광양사거리, 서문사거리, 용문로 등 주요 도로변 교통섬 화단 및 화분에 가을 계절 꽃 7만 8120본을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계절 꽃은 국화, 맨드라미, 샐비어, 비올라 등이다. 노형오거리 교통섬에는 가든멈국화, 백일홍, 꽃수수 등 12종 5920본이 식재돼 가을 꽃내음이 가득하다.양은옥 제주시 녹지관리팀장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