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 ▲하수처리장 확충 사업 ▲하수관로 정비 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도심 침수대응 사업 등이다.‘노후상수도정비사업’은 포항시 등 16개 시군 20개소에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중단되었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1월부터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해 협약된 동네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4개소와 지역서점 15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1인 월 3권 이내, 연 15권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이용 방법은 울산남구구립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30일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 환율 급등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위기에 봉착한 관광업계에 긴급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지원 예산을 편성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 예산 편성을 승인한 경기도의회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예산을 일·가정 양립, 노동약자 보호, 청년미래도약 등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육아휴직급여를 인상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늘리고, 노동약자 지원에 160억 원을 투입해 일터개선과 불법·부당 관행 개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신설과 대학·고교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청년고용 지원인프라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고자 사고성재해 기술지도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고용부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노동약자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국민들께 효과적으로 쓰일 수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수성구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들안예술마을, 마산어린이공원, 용학도서관, 파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가장 큰 지원을 받은 사업은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로, 총 12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원 리노베이션을 넘어 문화예술 체험 공간, 지역 커뮤니티 허브 등으로 기능을 확장해 지역특성을 살리고 로컬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
장동혁 의원 은 지난 24 일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가 국토 교통부 소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250억원 규모의 예산이 2028년까지 투입되며 창선리 일대 30만 ㎡ 가 개발될 예정이다 .서천군이 포함된 사업유형은 ‘지역특화’ 분야로 지역의 산업,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미곡창고 주변이 ‘장항놀숲’ 으로 조성되며 일대는 ‘체험형 힐링 공간’ 으로 꾸며진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가족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의장은 4선 의원으로 30여 년간 학교 앞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이 매월 펼치고 있는 무료 급식소 배식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또 의원들 간 화합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각종 연구 및 공부활동도 성실히 실천해 후배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부의장은 포항시 예산이 시민복리에 맞게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 지 등을
경기 오산시 2025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6.5% 늘어난 8883억2000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오산시는 이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19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오산시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 7624억836만 원보다 1259억1218만원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353억1400만 원이다.시는 예산 확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과제인 ▲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선제적 기반 조성 ▲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복지 향상 ▲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
양양군의 2025년도 예산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8일,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양양군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사업비 5억 9,837만 원을 감액하여 마을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에 편성하고 남은 예산 4억 1,337만 원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일반회계는 3,861억 4,430만 원으로 올해 4,033억 7,340만 원보다 172억 2,910
부산 남구의 2025년도 본예산이 6,770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6,658억원, 특별회계 112억원으로 2024년도 보다 474억원 증가한 규모다.이번 예산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구형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과 구민 안전 및 편의 증진 사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안전, 문화·관광, 교통,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균형 있게 재원을 배분했고, 특히 세대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297억원 늘어난 4,24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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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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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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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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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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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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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제149기 체험연수 “서바이벌 및 클레이 사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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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월 2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집중력,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서바이벌 및 클레이사격’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149번째 체험연수는 ‘서바이벌 게임’,‘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3종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99.9점에 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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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산격6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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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 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때 작성되고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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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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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역대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앞서 성소수자에 대한 포용적 언행을 이어온 연장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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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은퇴 공연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 니는 잘했나"라며 정치권을 질타한 발언을 두고 부적절한 양비론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박정훈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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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1000억원’ 조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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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최근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1000억 원의 자금 투입에 나섰다.12일 경남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