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10일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발급했다.디지털 임신증명서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산부임을 증명하는 기존 서류를 대신할 수 있는 모바일 확인서다.지난해 9월 취임한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증명서는 모바일 앱 운영업체 ‘마미톡’에 제안해 개발했다.이 증명서를 이용하면 도내 162개 시설의 임산부 우선창구, 전용 주차구역 등 임산부 패스트트랙과 청남대 무료 입장, 조령산 휴양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도내 분만 산부인과를 통해 ‘마미톡’ 앱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임신육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월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임산부 우울예방교실, 모유수유 교실, 요가교실,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3월에는 임산부 우울예방교실을 운영하며 19일에는 캔들 만들기, 26일에는 화분 만들기교실이 진행된다. 신청자 모집은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모집
울산시는 임산부와 영아,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병원을 오갈 때 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을 지원하는 바우처택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 울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산부, 영아, 고령자의 이동지원 서비스가 오는 25일부터 확대됨에 따라 사전에 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협
충북 증평군이 이달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이 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된다.사업 대상은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지원 품목은 제철과일, 채소류,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다.신청은 에코이몰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단, 온라인
광주 광산구가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꿈꾸는 해피태교교실 △잠 솔솔, 면역 up! 베이비마사지 △아빠표 실전육아! △토닥토닥 괜찮아! 마음 건강 가꾸기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꿈꾸는 해피태교교실은 임산부 영양 관리, 국제인증수유상담가의 수유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산부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잠 솔솔, 면역 up!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성장 혈점을 알
충북도는 이달부터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한다.이에 따라 금일부터 도내 임산부는 기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서류를 통한 임산부 증명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가 제공하는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은 지난해 9월 취임한 워킹맘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아이디어로, 모바일 앱 운영업체 ‘마미톡’에 먼저 제안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도내 임산부는 앞으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내 162개 시설의
경기 화성시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40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등이 든 꾸러미를 지원받을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청 기간은 이달 5~28일에 걸쳐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출산 준비, 신생아 돌봄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처인·기흥·수지구 각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 수업으로 아로마테라피,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출산 과정과 신생아 돌봄, 아빠의 역할 등을 다루는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출산교실’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원예 테라피, 예비부모 교실, 오감발달&베이비 마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임신육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월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임산부 우울예방교실 ▲모유수유 교실 ▲요가교실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3월에는 임산부 우울예방교실을 운영하며 ▲3월 19일에는 캔들 만들기, ▲ 26일 화분 만들기교실이 진행되고 신청자 모집은 3월 5
제주보건소는 2월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제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임산부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 클리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관리,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모유수유 클리닉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진행되며,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와 젖 떼는 방법,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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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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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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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는 자사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계열사 아이파킹이 환경부 주관 ‘2025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공동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거나, 생활공간·상업시설, 상용차 차고지·물류센터·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가 매년 공모·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충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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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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