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를 총 5차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연령과 성별 등 구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한다.다음 달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릴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가 10월까지 차례로 열린다.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과 이력서 상담, 모의 면접 훈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상설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강릉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6일부터, ‘영양지킴! 건강드림! 저소득층 단백질 꾸러미 지원 특화사업’을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관내 중장년 1인과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에 격주로 방문하여 단백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와 연계하여 수행한다.또한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일부 가구는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받게 된다.김오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안부
영천시의회가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을 검토했다.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논의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및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과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가 시행 중인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64세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도는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 수요에 따라 상버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도비 50억 원을 들여 중장년층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
부산 남구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9일, 사회적 관계망이 적은 중장년, 노인에게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주도의 찾아가는 복지실천을 위한 동행장보기 「장보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지역 마트를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구매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함께 장을 보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등을 살피며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도윤 위원장은 “이번 동행 장보기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실질적인 어
대전 대덕구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에 나섰다.구는 지역 내 고립·은둔 19~64세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조사한다.최근 5년간 대덕구 1인 가구는 전체 37% 정도로 전국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났다.이에 대덕구는 고독사 위험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위기가구, 주거취약 거주자, 은둔형 가구 등을 조사한다.구는 12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별 인적 안전
“금 값이 계속 오른다는데, 지금 팔아야 할까요?”트럼프 발 관세안과 안보정책으로 통상·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점쳐지는 등 안전자산으로 취급받는 ‘금’ 시세가 널뛰고 있다. 중·장년층은 계속 오르는 금값에 가진 금도 매도를 망설이는 반면, 젊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식 대신 ‘금 콩알’ 모으기 재테크가 각광받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새로운 투자 트렌드가 맞물리며, 금 시장은 더욱 다양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25일 울산 남구 삼산동, 중구 성남동의 귀금속 상가를 돌아 보니, 평일 오후임에도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협력한다. 19일 오전,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굿아이안경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아이안경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 정밀검사와 안경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굿아이안경원은 협약 이후 범서읍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를 시행하고, 안경테와 렌즈 등 안경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여수시가 ‘여수 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노인, 창업, 일자리, 임신․출산, 양육․다자녀 등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66개 생활 밀착형 사업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 전입 1인 가구 ‘웰컴 키트’ 지원사업 ▲출생기본수당 지원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사업 등에 대해서도 신청 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치안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영종총련은 성명에서 "영종지역의 경찰 인력이 약 120~150명에 불과하며, 이는 경찰 1인당 833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이는 전국 평균인 391명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치안 서비스의 절대적인 부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구 내륙에는 두 개의 지구대와 두 개의 파출소가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길을 걷던 80대 여성이 뒤로 밀린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1톤 트럭 운전자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지난 14일 오전 10시 15분쯤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모 은행 지상 주차장 부근에서 80대
원전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사용후핵연료는 기존의 습식저장시설에서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로 옮겨 보관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부산 고리원전의 경우 저장 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 이전에 운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에 추진되는 저장시설은 영구저장시설이 아닌 임시저장시설이다. 기존 임시저장시설이 한계에 도달했음에도 고준위 방폐장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