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결혼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 또는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전입 지원금을 기존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며,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운영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