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에 나섰다.삼표그룹은 2025년 새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신체적·심리적 이유 등으로 임신과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으로, 출산 전에는 미혼모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대
중부뉴스통신 중랑구가 임신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이 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18시간전
국세청이 2030수요자에게 과도한 지출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세금은 ‘매출 누락·사업장 쪼개기·비용 부풀리기’ 등 각종 수법을 동원해 회피한 결혼·출산·유아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2030세대의 결혼·출산 기피 현상은 이미 사회문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결혼 준비와 출산·육아에 소요되는 비용은 상승 행진을 계속하며 젊은 세대를 더욱 짓누르고 있다. 바가지와 추가금의 늪이 발목을 잡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시장, 직장인 평균 월급을 훌쩍 뛰어넘는 이용료에도
경주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환경 조성을 비롯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세계적 반려동물 관광도시를 구축한다.5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및 환경 조성, 반려동물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및 환경 조성 △반려동물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 추진된다.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창출과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인기과정인 베이비플래너 과정을 포함한 130여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다.베이비플래너란 임신, 출산, 육아전문 상담사 및 조력자로써 가정방문서비스나 다양한 강연 등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 양육자를 교육하고 자료제공과 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육아 도우미이자, 가장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베이비 전문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서울·수도권 25~44세 미혼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출산 시 남성은 ‘양육 비용’, 여성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우려했다.응답자 연소득별로 보면, 2,000만 원 이상~3,000만 원 미만 구간은‘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 5,000만원 이상 구간에서는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미혼남녀 대다수가 ‘결혼 후 맞벌이’(남 8
안동시는 ‘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결혼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2025년부터는 현금 100만 원 또는 지역 상품권 1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전입 지원금을 기존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며,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 4회 운영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완화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KT는 임직원들이 출산·양육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생아 첫만남 대부' 제도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임직원 주택자금마련을 위해 운영하던 사내 대부 제도를 확대해 자녀 출산 시에도 자녀당 최대 1억원 대출을 연 1%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입학·신학기 등 특정 시기에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초등자녀 돌봄 휴직'도 신설했다. 자녀당 2년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했더라도 최대 1년까지 휴직이 가능하다.기존에는 무급이었던 육아휴직 2년차에도 올해부터 월 1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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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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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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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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