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와 상암에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고양방송영상밸리가 방송·영상산업을 집적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며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기획부터 소비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콘텐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자족기능을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서북부 미디어산업 중심지 조성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경기 서북부 권역에 방송·영상·문화기능을 집적하기 위해 조성되는 클러스터다.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70만 1,984㎡ 규모로 들어서며 약 7,2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 교육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의 준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20일,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국악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품질과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국악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사전에 검토하며 마무리 작업을 독려했다.전북도립국악원 신청사는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184-1번지에 건설 중이며, 연면적 6,300.67㎡ 규모로 조성된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박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해 소진공의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소상공인 종합대책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정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민생안정 지원 및 재기경로 다양화 등 정책 시너지 창출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지난해 소진공은 정책지원 통합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구축해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최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의 아이폰SE를 언급한 발언은 대대적인 업그레이와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1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팀 쿡은 "19일 애플의 새로운 가족구성원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표현은 새로운 제품 공개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 홈 허브 제품은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2025년 초 출시가 소문난 아이폰 SE4가 가장 타당한 설명이라고 매체는 강조했다.거먼은 새롭게 공개될 아이폰
울산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울산시·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합심해 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공공기관·기업과 울산 스타트업 허브·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항만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기업 가운데는 S-OIL, HD현대중공업, KCC정보통신, 현대자동차, SK가스,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이 동참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기업들은 남구 종하
해남군이 지난달 22~28일 추진된 미국방문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눈에띄는 성과를 거두며, 해남 미래전략 구상의 한 축을 완성했다. 명현관 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남의 미래발전과 관련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다”며“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라는 미래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월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고,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전남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영록 지사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경기 양주시에 인구 증가와 걸맞은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더 빠르고 편리한 ‘미래 교통 허브 도시’를 목표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하며 ‘경기북부 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이번 정책은 ▲택시 공급의 적정성 조사, ▲광역버스 노선 확충, ▲노선버스 준공영제 전환, ▲광역철도 사업 가속화 등 모두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퀄컴테크날러지스의 AI 허브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타는 퀄컴과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 및 엣지 컴퓨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업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노타는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해 퀄컴 AI 허브를 지원한다. 퀄컴 AI 허브는 최적화된 AI 모델과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개발자뿐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온디바이스 AI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철강업계 ‘탈탄소 설비투자에 대한 정부 직접지원 확대’건의-이차전지 ‘친환경 설비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추진도-이철우 도지사 "똘똘 뭉쳐 위기 돌파…APEC 경제교류 허브 기회"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철강산업의 위기 타개를 위해 포항 지역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12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경상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는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기업 12개사, 철강 기업 10개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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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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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시선'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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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27일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산만한시선은 주혜린, 삼선, 아일릿, 최미루, 투어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음악창작소 지원,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사랑 받아〈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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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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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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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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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 빠진 호랑이?…국힘, '윤석열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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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메디-여주대학교, 의료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의료 관광 플랫폼 브로드메디가 여주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관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의료 관광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보다 원활한 취업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는 여주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이수재 교수가 참여했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브로드메디와 여주대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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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법 개정안 문체위 통과, 등급분류 민간 이양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지난 5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법안은 게임물 수정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업무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을 수정할 경우 24시간 이내에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변경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해당 수정으로 게임물의 등급변경이 필요한 경우 새로 심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수정 대상의 범위가 불명확해 업계에서는 과태료 부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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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국선언,‘헌법 파괴하는 사기탄핵 규탄한다“
6일 대학생들의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이 총신대, 한성대, 백석대 신학대학원, 백석예술대 등에서 진행했다. 이들은 ‘헌법 파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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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녹여줄 3월의 추천도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은 변화와 도전, 성장을 떠올리게 하는 달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길잡이가 되어줄 3월의 멘토를 통해 결심과 용기를 다짐해 보자 「미라클 모닝」할 엘로드우리는 성장과 발전을 끊임없이 욕망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별다를 게 없는 삶인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를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는 ‘기적’을 잃어버린 걸까? 인생 최고의 순간에 맞닥뜨린 6분간의 ‘신체적 죽음’과 파산이라는 ‘경제적 죽음’을 극복하고 전미 최고의 자기계발 강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