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청년농업인 창업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벌인다.청년농업인들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은 다음달 5일까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선정자는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금과 최대 5억원의 농업 창업 자금을 지원받는다.시는 같은 기간동안 18세 이
충북 증평군이 시범 정책으로 추진한 농촌 일손 더하기 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새해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23일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증평농협 관계자, 농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가해 올해 진행한 성과를 분석했다.   농민단체는 이와 연계해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 지원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 군은 앞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2개 농가에 인력 1000명을 지원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새해엔 지원인력을 2000명으로 확대하고
전남 고흥군은 남양면 망주리 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진행 중인 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시설 구축사업이 오는 2월 준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체류형 귀농어귀촌 복합교육시설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에 적응하고, 영농 기술을 배우며 농지와 주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됐다.교육생들은 실제 농촌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협 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는 2025년 농협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도민대학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6,000만원 늘어난 7억 8,0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 인공지능, 자료분석 등 새로운 기술 활용과 정보화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도시와 농촌 간 평생교육 기회의 격차가 큰 실정이다.이에 제주도는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와 시설을 갖춘 농협 공간을 활용해 지역 문화원과 연계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시행한다. 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수납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2020년 5월부터 농기계임대 사업소를 통해 임대 중인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를 50%씩 감면하고 있다.  센터는 이와 연계해 읍·면 9곳에 농기계임대 사업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62여종 957대의 농기계를 구비, 임대하고 있다. 안미숙 소장은“올해도 농촌 경제가 어
최근 몇 년간 귀농귀촌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농촌 지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대도시에서의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러한 귀농·귀촌은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인재와 아이디어를 농업과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귀농·귀촌이 활성화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역귀농' 현상이다. 농촌으로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현상은 농촌의 지속 가능성
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을 추진한다. 군은
제천시는 흉물로 방치됐던 도심 및 농촌 빈집을 정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김만식 기자]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에 지정된 후, 지난해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 확대·연장한 홍성군이 재생에너지로 농촌
김만식 기자] 청주시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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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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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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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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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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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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