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시 본청 및 7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4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 등 총 102명을 투입하여 산불감시초소에서 오름 등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 임무에 투입된다. 이들은 산불감시활동 외에도 소각금지 계도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담양군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 질환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잠복기는 1~3주로, 발열과 오한, 두통이 초기 증상이고,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이 동반된다.효과적인 예방백신은 없으며,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는 게 좋다.신증후군출혈열 또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질환이다. 잠복기는 5일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산악사고 등 위험도 증가하고있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가야산 용현계곡에서 실시되었으며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산악구조 대응능력강화 및 구조대원 산악구조 기초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1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15시간전
의령소방서는 산불에 취약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315건이다. 이로 인해 19명의 인명피해가 나왔으며 약 1,318ha의 면적이 소실됐다.가을철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이에 소방서는 ▲논ㆍ밭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 금지 ▲입산 시 라이터ㆍ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최근 북한산국립공원 정릉계곡 일대에서 ‘함께 걷고, 지키는 화재 없는 북한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북한산국립공원의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협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직원들은 플러깅과 외래식물 제거를 통해 깨끗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 탐방로에 소화기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 소화기, 소화기 보관함, 등짐펌프 등 소화 장비를
밀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시감 수확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갈수록 부족한 현실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들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군민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봉양·안계·단밀면 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철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성지역은 노인인구가 46.4%로 감염취약계층인 고령층이 많고 임야 및 전답이 전체 면적의 85%이상 이루어진 농촌지역으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을 가짐에 따라 상시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봉양면 구미리·화전1리, 단밀면 주선1리 3개의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3일 안계면 토매1리 ·위양1리 2개 마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울긋불긋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백제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 보는 ‘2024년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오는 26일 토요일에 개최된다.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자 백마강 중심으로 코스를 운영한다.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출발하여 가을철 형형색색 꽃들로 아름답게 물든 구드래 둔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으로 이어지는 약 4.5킬로미터를 걸어보며 가을철 백마강과 부여군 관
보령해양경찰서는 15일 가을철 및 주꾸미 낚시 성수기를 맞아 바다를 찾는 수상레저 활동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2024년도 수상레저 관련 해양 사고는 총 68건 발생하였으며,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되는 최근 발생한 해양사고가 총 52건으로 약 76%를 차지하고 있어 가을철 낚시 성수기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 활동 동호회 활동자 약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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