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주를 비롯해 경남에서도 인공 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조작해 음란물을 만드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진보당 진주시위원회가 해당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경남교육청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신고는 중학교 13건, 고등학교 10건, 초등학교 1건 등 24건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진주·김해 각 5건, 통영 4건, 거제 2건, 사천·함안·하동 각 1건이다. 이는 드러난 숫자일 뿐, 피해를 말하지 못하는 수많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