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을 대표하는 소리꾼 이윤옥 명창이 ‘제25회 서울시 은평구 청강 정철호 국악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청강 정철호 국악제는 1세대 국악 작곡가이자 판소리 고법 보유자였던 고 정철호 명인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 무형유산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대회다.서울시 은평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강 판소리 고법보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명인·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뉘어 고법, 판소리, 기악 등 3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