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2일 두바이의 걸프상업거래소를 방문, 아마드 샤라프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양 거래소간 시장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걸프상업거래소는 중동의 오만유 선물 등을 거래하는 일반상품선물시장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2일자로 구 두바이상업거래소에서 사명을 변경해 재출범했다. 이어 지난 5일 정 이사장은 영국 CITIC CLSA 런던 오피스에서 'K-ValueUP 글로벌 로드쇼'를 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산시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자체와 점검 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대상은 군산시 관내 수산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는 29일 오전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4 진경산수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차원에서 ‘보경사 작은 힐링음악회’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경사가 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악팀과 재즈팀이 한 시간씩 번갈아 가며 2회 씩 총 4시간 동안 열렸다. 국악팀과 재즈팀은 ‘홀로 아리랑’을 비롯 국악과 탱고 대표곡들을 연주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환경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2024 나주 영산강축제’의 특별프로그램 ‘영산강이 주는 선물’ 체험존 운영 및 ‘1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 만들기’ 홍보에 나선다.축제와 환경정책을 연계한 이번 체험존은 ‘영산강’이라는 주제로 물‧문화‧추억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영산강의 역사를 비롯해 황포돛배, 쪽 염색 등 영산강 유역의 문화와 관련된 부분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한, 수돗물 음수대 체험 및 수차발전기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커피박을 활용한 나만의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230여 관공서를 통해 소외이웃 5000세대에 식료품 500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4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식료품 25세트를 기탁했다. 구미 도량동·인동동·산동읍을 비롯해 포항, 김천, 영주, 상주, 문경 등지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각 상자에는 소고기미역국, 사골곰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캠코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2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추석 선물은 화과자를 비롯해 햄 세트, 인형 등으로 구성됐는데 지역 상생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특히 화과자는 진주지사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 황부득 캠코 진주지사장은 “임직원 모두,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캠코 진주지사는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희성기자
진천경찰서는 19일 진천중학교 앞에서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천읍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홍보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 밖에도 학교폭력·청소년 도박·마약 근절 이벤트 참여를 통한 선물 증정도 이루어졌다. 이동경찰서 운영은 지속적 예방 및 홍보를 위해 특별 단속기간 내 매주 목요일 시행될 예정이다. 조성수 서장은 “이동경찰서는 많은 학생과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제고할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12일 천안 지역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인철 제2부의장은 “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
미래에셋생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행복보따리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은 명절음식 키트를 포장해 대전지역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또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행복주택에서도 직원 40여명이 방문해 입주민 884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행사에는 초록우산 충청권총괄본부와 대전광역자활센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이 동참해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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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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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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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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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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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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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들, 바다 환경오염 예방에 힘 보탠다
보령시는 7·8일 대천항과 대천항수산시장 일원에서 ‘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 ESG 플로깅 챌린지를 연다.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상인회와 사업단 관계자 및 청파초교, 제일유치원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시는 대천항 인근 쓰레기를 같이 줍고 바다 환경오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참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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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 건너던 50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
4일 경북 경산에서 한밤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1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편도 5차선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가 택시에 치였다.이 사고 여파로 A씨는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간 뒤 달려오던 스파크와 포터 차량에도 잇따라 치였다.A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A 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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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당산공원 전망타워’
충북도는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김가은·박지원·서민주씨가 제출한 ‘시간의 화폭: 청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잇다’를 선정했다.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2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 과제로 정해 향후 사업에 활용 가능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대상작 ‘시간의 화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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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신지호 "'김건희 특검' '반란표'는 경고성…의원들 방어도 점점 한계 상황"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결될 때, 국민의힘 내 '반란표'를 두고 "일종의 경고성 일탈표"라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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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I·빅데이터 기반 의료 IT 혁신 선보여
더존비즈온이 ‘KHF 2024’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정밀의료 플랫폼 및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해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1차 병의원용 EMR ‘WEHAGO H’ 등을 소개했다.병원 운영과 임상데이터를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Ins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