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5년 시정목표를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민생경제, 낭만문화, 청년·여성, 아이와 부모, 농업혁신, 교통 인프라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민생경제 안정과 지원, 최우선 과제로 나아가는 길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가 선정됐다.30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신청 대상지에 대한 예정구역 지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고등1구역', '세류2구역' 등 2개 지역을 '조건부 수용'키로 결정했다.'고등1구역'은 팔달구 고등동 39번지 일원 7만5000㎡, '세류2구역'은 권선구 세류동 263번지 일원 4만5000㎡이다.후보지 2곳은 '조건부 수용'에 따른 조건 이행 계획수립 단계를 거쳐 2025년 내 '예정구역 지정·고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시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올해 평가에서 강릉시는 도 역점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조성 등 주요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어촌 고령화 대응, 수산물 유통환경 개선, 청정 해양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자체 재원을 투자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지난달 도내 최초로 ‘강릉 창경바리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해양수산시책 분야 道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시정을 운영한
울산시의회는 2024년 한해 민생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정책의회, 소통의회 실현에 역점을 두고 민생 현안을 챙기기 위한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올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 총 116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조례안 164건, 예산안 29건 등 총 37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 서면질문 등 90여건에 달하는 질의·건의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과 울산의 발전을 위한 의회의 기본적인 책무에 만전을
순창군이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 지역특화비자 추천제, 일자리 지원 등 각 기관의 지원 정책과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의 경제 현황과 주요 성과를
연간 소득이 늘어 계층이 상승한 국민이 10명 중 2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계층은 진입이 어려워도 일단 들어서서 이른바 ‘부자 지위’를 갖추면 90% 가량이 해당 소득분위를 유지했다. 소득 하위 20%의 소득분위 유지 비율도 69.1%에 달하는 등 소득 양극화 고착 현상도 감지됐다. 통계청은 17일 이런 내용의 ‘2017~2022년 소득이동 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정부의 경제 분야 역점 정책인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 사회 이동성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 정책
가평군은 2024년 주요 전략사업 추진 점검 결과 어려운 가운데서도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부군수, 국장‧과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가평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역점·공략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2024년 50대 전략사업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참여 소감 공유 등 참가자들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앞서 달서구는 지난달 총 40명의 행정인턴 공개 모집에 나섰으며, 566명이 지원해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행정인턴 학생들은 다음 달 7일까지 구청 및 보건소 등 19개 부서의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며, 취업 역량 강화 및 구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사회 경험을 쌓는다. 또 이들은 달서구의 역점 시책 사업 현장 견학, 취업 특강, 구정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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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한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체감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지난 2일 부임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국소별 릴레이 주요 업무 계획에서 신속한 현안 챙기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김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의 로드맵,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챙겨, 연초부터 차질이 없이 추진토록 독려할 예정이다.21일까지 국소별 주요 업무 계획을 마무리한 후, 빠른 시일 내 관내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요 사업
경북도는 2025년도 도로 분야에 국비 1조 7891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도내 어디서나 1시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국회 예산 심의 속에도 지난해 1조 4799억원보다 3092억원 증액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도는 국토부와 기재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7891억원을 반영했으며 감액 없이 전액 확보했다.국비 세부내역은 고속도로 2지구 1조 242억원, 국도건설에 21지구 65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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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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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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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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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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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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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 3주 연속 보합세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울산 아파트 전셋값은 4주 연속 0.04%의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울산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4째주 하락세로 전환한 후 12월 첫째주 0.03% 하락, 12월 셋째주 0.01% 하락을 기록한 후 지속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월 첫째주 울산의 아파트값은 구군별로는 중구가 0.02% 상승했고, 동구와 울주군은 0.01% 하락했다.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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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주, 영남권 교두보 될 울산시당 창당
새미래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 11일 당원 가입 추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영남권 교두보 역할을 맡을 울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민주 울산시당 초대 위원장에는 울산소상공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심윤보 위원장이 맡는다. 새민주의 2025년 새해 첫 공식 행사로 열린 이날 창당대회에는 심 위원장을 비롯해 전병헌 당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 이미영 수석 최고위원 등 새민주 전·현직 지도부 및 중앙당과 타 시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과거 의원 시절, 울산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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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뉴스 중심부에 선 울산 여권
12·3 비상계엄 발동 40일, 12·14 윤 대통령 탄핵 한 달을 코앞에 둔 12일 현재 울산 지역 여권에 대한 평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이슈화의 중심부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2대 총선 결과 6개 선거구 가운데 4명만 원내에 진입한 국민의힘 의원들 가운데 최다선 중진 김기현 전 대표와 전략기획부총장을 지낸 박성민 의원 등 친윤 핵심 의원들이 탄핵 반대에 불을 지피면서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초선 김상욱 의원은 탄핵 찬성에 기름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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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새해맞이 주민과 소통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주민 곁으로 찾아간담 마지막 일정으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 등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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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을”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이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삼남읍 범주민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서울주 지역의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산업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연결도로가 조기에 개설돼야만 하는 필요성을 강력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대표단은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돼야 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때까지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