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남구가 지원하는‘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경기 침체와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와 간판 제작, 판매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점포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3억 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영주시는 최근 ‘2024년 경북도 식량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상 상주시, △최우수상 영주시, 울진군, △우수상 구미시, 영천시 고령군 예천군,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쌀값 하락, 농업재해 등 식량안보 위기가 닥친 가운데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쌀 적정 생산 시책, 식량 산업육성, 국도비 확보, 특수시책 추진 등 주요 농업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한 결과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는 약 80억 원의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및 토
충주시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도시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재난 위기 상황 시 경찰과 소방의 긴급출동과 현장 상황 파악이 쉽도록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을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지키고 시민 안전이
충북 충주시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방범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도시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이다.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재난 위기 상황 시 경찰과 소방의 긴급출동과 현장 상황 파악이 쉽도록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을 경찰서와 소방서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골든타임을 지키고 시민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원한다.또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청의 수배차량 정
울산시는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장애인 지원 사업 예산으로 1936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97억원 증액된 수준이다. 내년 주요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472억원 △장애친화 의료·재활 서비스 제공 등 생활환경 조성 60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돌봄 서비스 확대 804억원 △장애인복지시설의 맞춤형 서비스 운영 551억원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 사업 49억원이다. 우선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
전라남도 나주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5억 원 규모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존에 편성된 도·시비 49억 원에 더해져 올해 총 64억 원이 벼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쌀 시장 개방으로 인한 국내산 쌀 소비 감소, 쌀값 폭락, 병충해 피해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추가 예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쌀값은 20㎏ 기준 4만6021원으로 전년
울산 울주군이 추진하는 농기계 창고 조성 사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성 부지가 확정돼 실시설계까지 마친 상황에서 해당 부지가 군의원의 소유여서 특혜라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발전소특별회계 예산으로 지역 공동 농기계 창고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곳곳에 별도의 보관 창고가 없어 길거리에 농기계들이 아무렇게나 세워진다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돼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농지가 많은 상북면에 우선 농기계 보관 창고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3월 상북면 이장단 회의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전과 오후 수지구와 기흥구의 7개 초·중학교와 그 주변을 방문해 시의 예산으로 학교와 학교 주변 시설이 개선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성복중학교와 성복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성복중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과 성복초·성복중 앞 LG빌리지 1차 아파트 주변에서 초·중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 시설을 교체하고, 차양막을 새롭게 설치한 현장을 살펴봤다. 성복중과 성복초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이 구간은 나무 데크와 난간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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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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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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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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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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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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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일대 2곳에‘스마트 버스 쉼터’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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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일원 2곳에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버스 쉼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시는 스마트 버스 쉼터를 기흥구 신갈동 신갈오거리 일원 롯데마트와 상갈파출소 앞 2곳에 설치했다.스마트 버스 쉼터에선 버스를 기다리고 해당 버스의 배차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렇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 쉼터는 관내에선 처음으로 설치한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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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터널 상부 불법 경작 6천평 드론으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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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터널 상부 6050평에 10년간 성행하던 불법 경작 활동을 드론으로 단속해 공유재산을 지킨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소유지이지만 도로관리청인 시가 관리 의무를 지닌 기흥구 하갈동 16-3번지 일원 토지는 축구장 크기의 2.8배에 달하는데 50여명의 시민들이 지난 2014년부터 무단 점유해 불법 경작 활동을 해왔다. 시는 현수막이나 표지막 등을 설치하는 등 자진 철거를 권고해 오다 불법 경작이 집단화‧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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