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1월 15일,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 20,334㎡ 부지에 화물차 129대, 승용차 62대 등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400㎡ 규모의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차고지가 들어설 예정이다.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토지 매입 및 보상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공영차고지 조성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57억 원으로, 110억 원은 도비를 지원받고 47억 원은 시비로 부담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