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4월 18일 정왕동 녹지 내 맨발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현장 점검은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녹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미 조성된 시설의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오 의장은 먼저 곰솔누리숲 3블럭에 위치한 230m 길이의 녹지 내 맨발 황톳길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곳은 지난해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벤치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으로, 오 의장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브라이언 스타일 미 하원 운영위원장과 조 모렐리 간사를 접견하고, 한미 간 협력 강화와 의회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 의장은 접견 자리에서 “제119대 미 의회 출범 이후 한국과의 교류가 더 활발해진 점을 환영한다”며 “이는 양국 간 정파를 초월한,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지지로 인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경제동맹으로서의 한미관계도 중요… IRA·반도체법 등 해결 필요”우 의장은 이어 “최근 우리 국회는 2년간의 준비를 통해 ‘한미의원연맹’을 출범시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암호화폐 관련 은행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을 언급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우 연방 은행 기관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존 지침을 철회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시카고경제클럽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실패와 사기 사건이 많았지만, 이제 분위기가 주류로 전환되고 있다"며 향후 정책 변화를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은행에 부과한 지침과 규정
배정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만큼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배정수 의장은 15일 시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 전통을 쌓아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 최전선에서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입법기관인 ‘임시의정원’ 개원 제106주년을 맞아 국회 본관 앞에 ‘임시의정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3.1 운동 정신이 담긴 ‘진관사 태극기’ 배지를 배부했다.이번 조치는 임시정부보다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아온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우 의장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민주공화제’ 국가체제를 처음으로 명시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통해 임시정부가 탄생한 역사적 순간을 기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특히 우 의장은 「국회의 기념일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남 의장은 “인구 문제,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와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주권과 국민통합을 위한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기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의장은 “지난 대선 때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으로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정치세력의 셈법이 각자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며 “권력구조 개편 문제가 가장 컸다”고 진단했다.그는 “개헌에 대한 의견은 여야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3일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피력하고 나섰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강득구 의원, 이광희 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7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 면담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임근재 정책자문위원도 함께 자리했다.김진경 의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조직권·예산권·감사권 등 실질적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3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파면된 것과 관련해 이날 오후 제437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오늘을 대한민국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대해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피청구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며 "이는 헌법과 법치주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대한민국은 헌법이 보장하는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정병화 의장을 비롯한 19개 회원조직 대표자들은 3일 오전 11시 30분 달서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묵념하고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날 정병화 의장은 합동분향소에서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산불 피해 희생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정 의장은“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 모두가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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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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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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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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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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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4월 18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장성대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축산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일정 부분 지원이 이뤄졌다“며 “비록 아직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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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세연구원은 2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원 14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학술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대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하는 지방세ㆍ재정 분야 전문 연구ㆍ조사ㆍ교육기관이다.이날 행사는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세ㆍ지방재정 현실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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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우가 ‘DOHA’로 개명하고 새출발한다. DOHA라는 이름으로 5월1일 고척 구장에 등장한다.오후 6시30분 키움과 롯데의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공연하고 시구도 한다.오는 7월 중순 첫 솔로 앨범으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DOHA는 작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서 주목받은 뒤 올해 초 기획사 하이버랩과 전속계약을 했다.데뷔곡 공개에 앞서 선보인 DOHA의 스토리 필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심과 꿈 그리고 용기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DOHA가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나는 장면은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