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분야별 사례 191건을 심사해 우수 사례 33건을 선정했다. 중구는 ‘땅속의 소중한 발견! 지방재정 살찌운다’라는 주제로 지목변경 취득세에 대한 대법원 승소 사례를 발표해 수상했다. 중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울산지방법원에 제기한 취득세 등에 대한 부과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에서 패소하자 대법원 유사 판례를 발췌하는 등 적극적인 법리 검토에 나
울산 중구가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주차 공간 확충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차타워 조성 위치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6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2026년 4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주차타워 조성을 두고 부지 매입 및 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상 규모는 연면적 6000㎡, 지상 3층, 4단짜리로 약 170면이 조성된다. 장소는 태화강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일대가 유력하다. 중구는 주말이 되면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의 교통 혼잡이 극심해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우수 등급에는 건설과 김지인 주무관과 세무2과 김수정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김지인 주무관은 제설 장비 보관을 위한 도로재난 대응센터를 건립해 체계적인 도로 관리 거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울산시와 협의해 장현동 개발제한구역 부지 4392㎡를 확보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의해 흙 버리기 비용을 아끼는 등 예산 110억원을 절감했다.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제
대전 중구가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김낙례 태평2동 동장을 임명했다.이번 임명은 능력과 성과 바탕의 공정한 인사 제도를 반영한 결과로, 중구청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김낙례 국장은 1986년 공직을 시작해 1997년 지금의 중구청으로 전입, 줄곧 중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김 국장의 ‘최초’ 타이틀은 2007년 공보담당 계장을 맡아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청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김낙례 국장은 “중구 최초의 여성국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여성친화도시 중구에 발맞춰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26일 오후 6시 CGV 울산성남 앞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번호판 및 안내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김명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장, 지역 상인 등 20명이 참석했다.중구는 지난해 12월 중앙길 일대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어서 올해 7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동의를 구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음식점이 밀집한 울
울산 중구가 2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구청장은 미래 교육 활성화 유공자 2명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유빈 시교육청 장학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마을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울산 중구가 24일부터 오는 2025년 1월1일까지 성남동 젊음의 거리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18회 성남동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산타와 초콜릿 공장’이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30분 뉴코아아울렛 사거리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중구는 올해 옛 중부소방서 부지의 공사 가림막을 철거해 별도의 행사 진행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해 하루만 운영했던 중앙 무대를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 젊음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대에 인공눈 제조기 66대를 설치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 인공 눈
울산 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 및 추진 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21개를 선정했다.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김밥집 등 식품접객업소 20개를 대상
울산 중구가 내년부터 관내 불법 유동 광고물 철거에 울산 최초로 용역 업체를 활용한다. 중구는 ‘불법 광고물 기동 정비반’ 운영을 통해 불법 유동 광고물 철거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막겠다는 방침이다.19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1억4000만원가량의 구비를 투입해 내년 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불법 광고물 기동 정비반을 가동한다.중구는 그동안 불법 유동 광고물 철거에 청원 경찰, 공익근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활용해 일 평균 100여 건을 수거했다.하지만 전문성 저하로 인해 비효율적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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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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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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