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1차 경상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계획으로, 올해는 2018년 대비 27.3% 온실가스 감축이 목표다. 이어 2030년까지 40.4% 감축,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울산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다. 남구는 국가와 울산시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2025~2034년을 계획기간으로 수립 중에 있다. 주민설명회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에서 발굴한 세부 이행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나경원 국회의원 이 주최한 ‘중소기업 탄소중립 촉진법 제정 토론회’가 12일 오후 의원회관 제11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이날 토론회는 민간 전문가 NAMU EnR 김태선 대표이사,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유종민 부교수, ㈜ 그리너리 (기후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과제가 선정되었다. 탄소중립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몫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하는 제품, 이동하는 방식 하나 하나가 탄소 배출과 직결된다. 그렇기에 이제는 제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의 주체가 되어야 할 때이다, 탄소 중립 실천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과 변화 하나로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제주시민 10대 탄소중립 생활실천과제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과제가 선정되었다. 탄소중립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몫이 아니다.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하는 제품, 이동하는 방식 하나 하나가 탄소 배출과 직결된다. 그렇기에 이제는 제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의 주체가 되어야 할 때이다,탄소 중립 실천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과 변화 하나로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제주시민 10대 탄소중립 생활실천과제로는 ▲난
보성군이 2025년부터 '종이 없는 간부회의'를 전면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혁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은 2024년 상반기 보성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종이 없는 회의 및 용역 보고로 탄소중립 실천」에서 출발해, 2025년 신규 시책「종이 없는 간부회의」로 본격 추진됐다.보성군은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회의 자료를 전자적으로 공유 검토한다.이를 통해 연간 수천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안전한 환경, 안심되는 물 관리로 든든한 생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
인천 대기오염 주범인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를 조기 폐쇄하겠다는 인천시 계획이 무산되면서 시의 탄소중립 정책도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시가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천 전체 탄소 배출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화력발
전남 여수시는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제15회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공공, 외교, 교육, 언론 등 7개 분야에서 범국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개인·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된 국내 최
전남 광양시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총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해 36개 참여 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감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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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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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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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정부 대응 논란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원자력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추가한 사실이 14일 확인되면서, 한국 정부의 늦장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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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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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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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 해빙기 수난사고 예방 순찰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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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초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매주말 홍천강 수중보, 상오안저수지, 와동저수지 등 수난사고 우려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천읍내 하천, 저수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확인 및 순찰활동과 위험지역 점검활동을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 4인 1조로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허남홍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은 “매주말 출입이 금지된 관내 저수지에 낚시나 취사 등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계도하고자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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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스로를 유령국민이라 부르는 사람들 '농민'
요즘 농촌은 경칩을 지나 춘분을 향하니 새봄맞이 농사 채비를 합니다. 새로움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하고 기대로 달뜨게 합니다.하지만, 농민들의 논밭에는 아지랑이 같은 혼란이 널려 있습니다. 당장 벼 재배 면적을 8만㏊ 감축하겠다고 합니다. 감이 잘 안 오시죠. 우리나라 전체 벼 재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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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로타리클럽,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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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홍천읍 상수원보호구역과 홍천강변 산책로 일원에서 클럽 가족 및 홍천여고 인터랙트클럽 학생들과 함께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2025년 새봄맞이 홍천강 자연보호 활동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클럽 회원 자녀와 부부 및 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키웠다.홍천로타리클럽 권희건 총무는 “새봄을 시작하는 봄비가 내리는 날에 상수원보호구역 주변과 주민들이 즐겨찾는 홍천강변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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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고 인터랙트클럽, 소아마비 박멸 및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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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은 홍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난 16일, 검율리 일원 초아의 봉사탑 생태공원과 홍천강변 산책로 일원에서 소아마비 박멸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은 1970년 4월 10일 홍천에서 가장 먼저 국제클럽으로 창립한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에서 후원 창립한 학생 봉사동아리로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14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14년째 홍천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은 매년 지역축제와 학교행사는 물론 홍천로타리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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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기울어진 십자가
우리는 인생이 고달프거나 마음이 어지러울 때 종교에 의지한다. 종교의 본질은 마음의 안정과 삶의 평안, 가족의 행복, 더 크게는 세상의 평화를 바라는 것일 텐데, 서울 광화문 앞에 모인 이들의 믿음은 내가 아는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인다.연단에 오른 목사라는 자들은 국민의 일상